• 동반 제대를 한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사진)가 함께 연예병사로 활동한 공유(30)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2월 2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동반입대했으며  200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육군 5사단에 동반배치돼 국방홍보지원대에서 연예병사로 활동해 왔고 군 입대 후 1년 11개월만에 제대했다.

    량현량하는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더ㅏ.이날 량현량하는 함께 군 생활을 한 공유에 대해  '후임이지만 참 침착한 형이었다'며 '군 생활도 열심히 하고 계급은 우리보다 낮았지만 의지가 됐던 좋은 형이었다'고 칭찬한 것으로 밝혀졌다. 량현량하는 공유 외에도 김재덕,노유민 등과 같은 생활관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정말 우리가 제대한 건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한 량현량하는 "우선 집에 가서 쉬고 싶다"며 가장 하고싶은 일로 휴식을 꼽았다.

    량현량하는 지난 2007년 2월 2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동반 군입대를 한 후 육군 5사단에 함께 자대 배치 받아 복무하다 국방홍보지원대에 합격해 연예병사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