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MBC 연기대상 시상식(사진)에서 영예의 대상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탤런트 김명민과 '에덴의 동쪽'에 출연한 송승헌에게 돌아갔다. 송승헌은 남자 부문 인기상도 수상했다.

    신동엽과 한지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뉴하트'의 조재현과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정준호가, 여자 최우수상은 '에덴의 동쪽'의 이미숙과 '천하일색박정금'의 배종옥이 각각 받았다. 

    또 남자 우수상은 '에덴의 동쪽'의 조민기와 '밤이면 밤마다'의 이동건, 여자 우수상은 '내 인생의 황금기'의 문소리와 '에덴의 동쪽'의 한지혜가 공동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장근석과 '에덴의 동쪽'의 박해진이, 여자 신인상은 '에덴의 동쪽'의 이연희와 '내 인생의 황금기'의 이소연이 각각 차지했다. 이연희는 여자인기상도 차지했다.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은 박근형(에덴의 동쪽)과 홍은희(흔들리지마)가 각각 수상했고, 황금연기상 조연배우 부문은 박철민(뉴하트, 베토벤 바이러스)과 신은정(에덴의 동쪽)이 탔다. 황금연기상 중견연기상에는 송옥숙(베토벤 바이러스)과 유동근(에덴의 동쪽)이 공동수상했다. 특별상인 PD상은 연정훈(에덴의 동쪽)이, 특별상 아역상은 남지현 박건태 신동우가 각각 받았다. 고 최진실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진실의 상은 '내 인생 마지막 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정준호가 대신 나와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