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정책 수행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정부 출범 초기부터 ‘악성 촛불’을 연계한 맹목적 반정부 투쟁으로 일관해 왔다. 노무현을 포함한 친북좌파들은 순수한 국민들이 한두번은 좌파들의 선동선전술에는 속아 넘어 갔었지만 이제 또다시 그와 같은 선전선동이 먹힐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열린우리당이 전신인 민주당은 과거386 주사파 운동권의 선전, 선동으로 집권했던 그 달콤한 친북좌파 권력의 추억을 또다시 선전선동으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는 뜻이다.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면 당연히 그 반대 정당인 민주당이 반사이익을 받아먹어 다소라도 지지도가 올라가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도 불구하고 기이하게도 민주당은 오히려 낮은 지지율로 국민의 무관심 정당의 표적이 됐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제금융악화의 영향과 광우병 거짓선동 ‘촛불’로 인하여 이 정부 지지율이 급격히 하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야당인 민주당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올라설 줄 모르고 내내 그보다 훨씬 못한 하향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인가를 민주당은 냉철히 분석해 봐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앞서 말한 386친북 좌파운동권이나 임종인류의 공산주의 운동권의 위장 선전, 선동술이 이제 국민에게 더 이상 먹혀 들어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노무현 이하 친북세력이 선동선전을 해댄다 하더라도 국민은 이제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야당도 보수정당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내세우지 않는다면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한석도 못 얻을 것이라는 예측은 다방면의 정치 분석가들에 의해 정설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우리 국민은 일찌감치 친북좌파 선동선전술에 속아서 10년동안 정권을 맡겨놓고 그 얼마나 많은 후회와 번민을 했으며 그 얼마나 많은 것을 상실당해 왔던가. 민주당 지지율이 곤두박칠치는 이유는 국민들이 80년대식 좌파선동선전술로 2002년 2007년 대선에서 친북좌파 대통령을 선택해 2번에 걸쳐 속았다는 생각이 뇌리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당은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민주당이 다시 정당으로 소생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검은 구각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당내 보수세력은 보수정당으로 제 갈길 찾아 가야하고 친북좌파 세력은 그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가면 될 것이다.

    이제 친북좌파 세력의 얼굴과 잔흔으로는 한국 정치권에 입문하기가 불가능해지고 있다. 결국 민주당의 시급한 해체와 더불어 보수세력이 중심된 보수정당의 깃발을 명백히 올려야만 정치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민주당이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몸통 자체를 확 바꾸지 않는다면 당의 존재는 한국정치사에서 이름만 남고 실체없는 유령정당으로 기록될 수도 있다. 

    민주당은 마치 자신들이 미국 민주당과 같은 진보정당이라고 매우 착각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미국’의 국익이라는 자유민주사회가 지니는 최고의 목표를 위해 진취성을 지니고 공화당과 경쟁하는 광의의 활성적인 보수정당이다. 주적인 북한을 숭모했던 친북좌파의 집결체였던 민주당 전신 열우당이 어떻게 미국의 민주당과 같다고 착각들 하고 있는가. 한심하다 못해 연민이 느껴진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