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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성공을 기대하지만 성공창업을 실현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독립적 사업을 펼치는 꿈을 가진 많은 여성이 창업을 결심하고 경영자로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며 창업설계를 한다.
창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 중 절반은 나이와 관계없이 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주부들이 창업에 상당한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왔다.
창업희망 형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3.1%가 독립창업보다 프랜차이즈를 원하며 학생·주부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타나났다고 한다. 여성이 주로 하는 창업은 아이스크림 전문점, 카페, 요리주점, 분식점, 액세서리, 피부 관리 등 육체적 노동이 적은 일이거나 섬세함과 신속함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화목한 가정의 현모양처를 꿈꾸기보다 직장에서 자신의 케리어를 쌓으며 경영자 창업자로서의 자리를 꿈꾼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인생을 원하지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부족'이라는 현실이다.
여성창업 사례 1
서울 신도림동에세 퓨전요리주점 '오꼬만'(www.okm2040.co.kr) 운영하는 김미정 사장(37)은 남편과 함께 서울 홍대 앞에서 경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 다른 업종을 모색하던 중 오꼬만 프랜차이즈본사 김종현 대표와 인연이 닿았다.
초기 창업자금이 부족했지만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주부의 끈기로 B급 상권의 권리금 없는 점포를 찾아내 초기 하루 매출 120만원의 예상 밖의 매출을 올렸다. 그는 흔히 말하는 '오픈발'이라 생각하며 긴장을 풀지않고 영업에 열중해 지금은 개업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월매출 4000만원을 꾸준히 유지하며 영업운영비·인건비 2700만원을 제외한 순이익 1300만원을 벌고 있다고 한다. 김 사장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영업마인드가 성공창업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여성창업 사례 2
여성창업 유망 아이템중 하나인 저가형 피부관리전문점 '피부천사'(www.skinangels.co.kr)는 가격대별로 다양한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 임학 사거리에서 균일가 고품격 피부·다이어트 관리 전문점 피부천사를 운영하는 김영애씨(41)는 1년간 여러 다이어트·피부관리실을 이용해 보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여성 특유의 세밀함을 무기로 창업한 것이다.
여성창업 사례 3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자리잡은 분식전문점 ‘마쪼’(www.mazzo.co.kr) 목동점의 초보 사장 신혜정씨(36)는 지난 6월 자신의 점포를 오픈했다. 그의 창업 전략은 신뢰를 통한 고객서비스. 분식전문점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뽑아 그들의 노하우를 배웠다고 한다. 돈 계산까지 모든 것을 직원들에게 맡겨 직원들에게 자기 매장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직원들의 신뢰를 얻었고 이는 곧바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졌다. 인근에 학원 등이 많은 입지 특성에 맞춰 10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구성하고 양도 푸짐하게 하는 등 초보답지 않은 맞춤형 전략을 잘 활용하는 것도 매일 고객들로 가게가 꽉 들어차는 성공 매장의 비결이다.
여성 희망창업 1순위, 카페. 그 중 천연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최초의 유기농 아이스크림 커피로 주목받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퓨얼리데카던트'(www.decadent.co.kr) 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까지 생각한 아이스크림은 칼로리는 낮추고,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여성창업 or 주부창업 체크포인트 1. 가족의 동의를 구하고, 가족의 도움이 가능한지 확인하라
2. 지나친 자본투자는 오히려 화를 불러온다.
3. 적성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고 해당분야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4. 가급적 체력 소모가 적은 아이템을 선택한다.
5. 타깃층이 남녀노소 어느 위주인지, 주변상권을 꿰뚫어야 한다.
6. 창업전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확실한 사업계획을 세운다.
7. 매장규모 선택시 자신이 여성임을 감안해라.
8. 오픈은 충분한 준비가 될 때까지 서두르지 않는다.
9. 기본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자세가 돼있어야 한다.
10. 힘있는 자신을 만들고 성공 확신을 갖는다.
정통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 '완산골명가'(www.wansangol.com)는 전통 한식의 맛과 함께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로 완성되는 운영방식인 위탁직영점제로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완산골명가는 티백 하나로 끓는 물에 20분 정도 넣으면 육수가 완성돼 50인분의 국물을 만들 수 있는 국밥용 티백을 특허 출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떡볶이전문점 '해피궁'(www.happygoong.co.kr)은 100% 국내산 쌀만 사용해 냉장 배송 과정을 거쳐도 떡이 굳지 않고 말랑말랑한 상태로 점포에 전달될 수 있는 노하우를 개발했다. 위생을 중요시해 기존 길거리 음식에서 깔끔한 분위기의 점포에서 판매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형태의 신개념 웰빙형 비어레스토랑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가족 단위 모임을 비롯해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 주부들의 계모임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 냉동식품을 단순히 데워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개발된 특별한 소스와 신선한 물류 공급체계를 통한 후래시 푸드를 사용해 전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안주를 제공하여 웰빙 시대에 맞는 정통레스펍임을 고집하고 있다.
신개념 주류전문점 '투엔디'(www.2nd2.co.kr)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특색있는 안주로 주로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대표는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을 통해 창업 정보를 얻고, 자금 지원과 다양한 교육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여성의 감수성과 섬세함, 신중함에 끊임없는 노력만 보탠다면 성공 창업의 길은 쉽게 열릴 것"이라고 충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