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를 빌미삼아 대통령이 된 김대중, 그리고 기타 치며 눈물 흘리는 서민 이미지를 활용하여 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결국 10년이라는 긴긴 세월동안 대통령 권력을 오·남용하여 혹세무민(惑世誣民)함으로서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을 파괴했고 사회 각 분야를 임의로 좌편향으로 클릭했다.

    이미 고인이 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조국 근대화의 기치를 내걸고 민족중흥을 이룩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제대로 된 기념관 하나조차 없는 서글픈 현실 속에서 두 친북 좌파 대통령으로부터 극심한 모멸을 받아야만 했던 부당한 역사는 한마디로 치욕의 역사였다.

    일단 대통령이 임기가 만료되어 퇴직했으면 현실정치에 간여하지 않고, 원로로서 현 정부가 잘 되도록 조언하는 조용하고 훌륭한 덕목의 전임 대통령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김·노 전직 대통령은 기회만 생기면 혼란을 조장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발언을 툭툭 던지는 모습을 우리 국민들은 자주 목격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헌법을 유린해 가며 국가정체성을 파괴하고 주적 개념을 친북 공산 이념으로 바꿔나갔던 악정(惡政)의 주역들은 지금 '일산궁' '봉하궁'에서 호의호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특권을 누리고 현실정치에 영향력을 구사하면서 또 다른 2012년의 친북 좌파 대권 쟁취를 위해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말이 시중에 파다하다.

    민주 투사로 옷 갈아입은 공산주의자 김대중씨는 집권하자마자 ‘친북반미’ 기수로써 자유민주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무시하고, 국가정체성에 친북 공산 사회주의 이념의 검붉은 피를 덧씌워놓고 이 나라의 국부(國富)를 주적(主敵)에게 갖다 바쳤다. 주적에게 5억달러와 현물을 상납한 댓가로 굴욕적 정상 회담을 얻어내고 그 결과 ‘노벨평화상’을 타낸 과정은 앞으로도 상당한 실제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평화로웠던 강원도 정선을 개발한다는 위장된 명목으로 대한민국 강토를 ‘카지노’ 열풍으로 오염시켜 놓고 건강하게 살아왔던 국민들에게 ‘도박’ 열풍에 노출시킨 김대중과 ‘바다이야기’를 대량 살포시킨 노무현의 통치행위는 실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노무현은 소위 서민 대통령이라는 위장된 이미지로 자유민주 투사연하며 자칭 개혁의 기수인 양 국민 눈을 속여 대통령이 되었다. 지금 김대중과 노무현은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상 유례없는 일산 아방궁, 봉하 아방궁 정치를 은연 중에 시동걸고,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자유민주 정치의 행로를 방해하고 있다.

    이들은 무슨 돈으로, 또 어디로부터 난 돈으로 일산궁 봉하궁에서 기승부리며 살고 화려한 외출(?)을 하고 있을까. 김·노가 대통령으로 재임할 동안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민족중흥의 박정희 대통령을 그토록 잔인하게 ‘역사의 찬밥’을 만들어 놓고, 왜 이들 김·노만은 ‘아방궁’에서 대한민국을 흔들어 대며 끝없는 자유방임의 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재임기간 중 숱한 법치를 유린했던 이들 두 대통령은 사법적 잣대가 필요 없는 제왕적 특혜를 하늘로부터 부여 받았을까. 주석궁을 연상케 하는 봉하궁과 일산궁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지고 있을까. 이들은 왜 아직도 현실정치에 깊숙이 골몰하고 있는 것일까.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