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개성있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동(23)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확 바뀐 모습(사진)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헤어스타일 변화 기념으로 공개한 사진 속의 신동은 이전의 통통한 모습과 다른 바가지 머리에 갸름해진 얼굴이었다.

    신동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내년 쯤 발매되는 앨범 활동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미리부터 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100kg이 조금 넘었었는데 약 한 달 전부터 살을 빼기 시작해 현재 85kg 정도 된다”며 “달라진 모습에 본인도 굉장히 어색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다이어트에 건강상의 무리는 없을까 걱정하는 팬들에게 관계자는 “무리가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했을 뿐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더 뺄 생각은 없는 것 같고 지금의 식사량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모습의 신동에 대해 많은 팬들은 “다시 보니 꽃미남이었네”, “통통한 모습도 매력 있었지만 새로운 모습도 너무 멋있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신동은 현재 M.net '춤추는 용형동제', MBC '뽀뽀뽀 아이 좋아', MBC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