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방송된 SBS TV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배우 장근석(사진)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최신 유행 테크토닉 댄스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개편을 맞은 ‘야심만만2’에서 장근석은 이효리, 서인영, 전진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네티즌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춤꾼으로 소문난 전진 앞에서 장근석은 "전진은 1세대고 나는 2세대"라며 "21세기 섹시함은 벗거나 엉덩이를 내미는 것이 아니다. 눈빛으로 하는 것"이라며 전진에게 섹시 댄스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또 "함께 춤을 출 여성이 필요하다. 이효리와 서인영 두 사람 중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잘 추는 여성과 춤을 추겠다"고 해 가요계 섹시아이콘의 대표주자 이효리, 서인영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새로 개편된 ‘야심만만2’는 역시 새단장을 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되어 방송 전부터 강호동과 유재석의 시청률 경쟁 승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야심만만2‘가 11.5%를 보인데 비해 ’놀러와‘는 6.9%를 기록하며 ’야심만만2‘의 부활을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