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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악녀일기3’에 출연하고 있는 주인공 중 한명인 에이미(본명 이윤지·아래 사진 오른쪽)가 연예인이 되기 전 남자친구였던 최필립(본명 최필순)의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미는 최근 케이블방송에서 김창렬과 이영자가 진행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최필립과의 교제 사실을 말하면서 그동안 마음고생 했던 불편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악녀일기3’에 출연하며 방송 중에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었다”고 말한 이후 ‘전 남자친구 덕에 뜨고 싶냐’, ‘관심 받을려고 헤어진 남자친구를 끌어 들인다’는 등의 비난이 쏟아져 “내게는 소중한 추억이었는데 막말을 들어 속상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또 최필립과의 교제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남자 친구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했고, 사람들 시선 때문에 길에서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 이런 서운함이 쌓여 사귄지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