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6년 11월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기 MC 강호동이 내년 3월경 아빠가 될 예정으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호동의 측근에 따르면 “강호동의 부인이 산부인과 검진 결과 현재 임신 6주라는 결과를 듣고 부부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히며 “강호동은 기다리던 2세 소식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호동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임신 6주에 불과해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주위에서 어떻게들 알고 축하해주고 있다. 강씨도 매우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를 촬영하러 백두산을 다녀온 뒤 바로 임신 소식을 듣게 되어 백두산의 정기로 아이를 얻게 되었다며 더욱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