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TV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현재 SBS TV 일일 드라마 ‘물병자리’ 촬영을 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욱(28)이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있다.

    지난 7일 김정욱은 새벽 운동을 마치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내려가는 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김정욱은 “당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흔들려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며 정신을 잃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후 김정욱은 1시간 가량을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욱 소속사인 오리엔탈 포레스트는 "김정욱이 올해 초에도 교통사고로 큰 위험을 넘긴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사고가 일어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물병자리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 물리치료를 하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