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데뷔 음반을 내고 활동한 스튜어디스 출신 여가수 이라(사진·24·본명 엄이라)가 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는 8일 이라 유가족의 말을 인용해 "이라가 친구와 함게 살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6일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하고 수면 중 구토로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라는 지난해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가 '이라'로 이름을 바꿔 1집 '더 스토리 오브 12 러브(The Story of 12 Love)'를 내고 타이틀곡 '이별다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