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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종일)은 오는 12일 저녁 7시에 서울 어린이대공원내 유니버셜센타에서 뮤지컬 ‘햄릿’ 개막식 첫 공연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마련 행사로 마련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7만여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햄릿’의 제작사인 (주)PMG 네트웍스(대표 장현석)와 (주)쉐니코(대표 심민성)의 도움으로 개막 첫 공연의 수익 전액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라이트학부모연합 김종일 상임대표는 “전국소년소녀가장의 어려운 사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학부모로서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도시의 소년소녀 가장들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뮤지컬 ‘햄릿’은 체코의 가수 레데츠키가 ‘햄릿’을 뮤지컬로 각색해 지난 2000년 체코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김도향, 신효범, 김수용, 신성록, 성두섭, 신주연, 송용태 외 60여명의 국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원작에 대중성을 가미한 이번 공연은 완벽한 각색과 화려한 회전무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 락과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음악 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문의 : 능동 유니버셜 아트센터 (02-2204-1030)
행사문의 : 뉴라이트학부모연합 나범정 (011-443-3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