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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변 국군포로 송환촉구를 위한 민간청문회'가 개최된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은 2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빌딩에서 '6.25 국군포로 송환촉구를 위한 민간청문회'를 열고 국군포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전국연합은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맹목적인 대북 퍼주기에 정신이 없는 노무현 정권은 정작 대한민국 안에서 고통 받는 국군포로와 피랍국민 가족의 아픔은 외면하고 있다"며 "오히려 국군포로 및 피랍국민(납북자) 가족들이 남북장관급 회담장에서 '북에 있는 가족의 생사확인과 무사송환'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하려다 공권력에 의해 강제 저지당하고 경찰서로 연행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납치범죄자 김정일 독재 정권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하다 남북한 양자간의 협상에서 단 한번도 국군포로 송환과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며 "귀환포로 및 탈북 국군포로 가족의 고통과 현실을 객관적인 증언을 토대로 확인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함은 물론 국제적 차원의 송환 촉구 분위기를 형성시키기 위해 '민간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6·25 전쟁 국군포로 송환촉구를 위한 민간청문회 ◇
○ 일시: 2007년 06월 25일 (월)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가 인권위 배움터2 (11층)
○ 주관: 뉴라이트전국연합 북한인권특별위원회, 피랍탈북인권연대
○ 내용: ◎북한 내 국군포로 현황 및 인권유린 증언:
- 북한에 억류중인 국군포로들의 현황과,
북한에서 자행되는 국군포로에 대한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증언
◎국군포로 가족들의 생활실태 파악 및 고충 청취:
- 국군포로 가족들이 겪은 피해사례를 통해 그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국군포로 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