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교사연합(상임대표 두영택)의 지역조직인 뉴라이트충북교사연합(상임대표 정동주) 창립대회가 9일 충북 오창 썬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뉴라이트충북교사연합 정동주 대표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 나라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바른 심성으로 자라나는 행복한 교육세상을 만드는 것이 뉴라이트 충북교사연합의 소망" 이라며 "그동안 묵묵히 교단을 지켜 온 우리는 이제 자유주의 교육개혁의 소망을 모아 선진 국가발전과 바른 교육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뉴라이트교사연합 두영택 상임대표는 "교육경쟁력을 갖춰 신바람 나는 학교현장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교사연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희망찬 대한민국의 커다란 발걸음에 뉴라이트충북교사연합과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 이동복 고문· 뉴라이트학부모연합 김종일 상임대표· 뉴라이트청년연합 장재완 상임대표 및 충북지역 교사와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뉴라이트교사연합은 2006년 1월 23일 황폐화된 교육을 다시 세울 것을 목표로 전국의 뜻 있는 교사 500여명이 모여 창립대회를 연 바 있다. 지난 1년간 뉴라이트교사연합은 ▲교원평가제 ▲연가투쟁 전교조 반대 ▲교육감․교육위원선거 직선제 개정 ▲교장공모제 도입 ▲ 학업 성적공개 ▲ 3불정책 개선 등 교육 현안문제  개선에 힘써왔다. 뉴라이트교사연합은 현재 5000여명의 교사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