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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처럼, 선진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희망찬 뉴라이트산악회가 되겠습니다" ·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의 체육조직인 뉴라이트산악회(회장 양재근)가 21일 서울 인왕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진후 종로구 하림각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대외적으로 뉴라이트 운동을 홍보하고, 내부적으로는 뉴라이트 운동을 함께하는 운동원들의 친목을 다지는데 주력하자'고 다짐했다.뉴라이트산악회 양재근 회장은 "뉴라이트 운동이 시작된 지도 3년이 흘렀다.그간 여러 활동에 주력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은 미비했던 것은 큰 아쉬움이었다"며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는데 산만큼 좋은 것이 없다. 뉴라이트 운동의 건강한 힘이 될 뉴라이트산악회가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고 인사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은 "산 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 없다"며 "뉴라이트산악회를 통해 뉴라이트 운동이 보다 건강해지고 우리 사회에 제 몫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뉴라이트산악회가 뉴라이트 운동의 힘찬 엔진이 돼 선진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길 수 있는 힘이 되기를 열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뉴라이트운동이 필요할 때 제 때 나타났다"며 "새로운 선진사회를 만드는데 뉴라이트가 큰 역할을 해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이트산악회는 이날 ▲뉴라이트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통해 끈끈한 동지애를 구축해 뉴라이트 운동 확산에 앞장선다▲뉴라이트 회원의 건강 증진을 통해 뉴라이트 운동이 더욱 건강한 시민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건강한 뉴라이트 운동의 선봉으로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주춧돌이 된다 등을 결의했다.한편, 뉴라이트산악회는 2006년 12월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립총회를 개최한후 수차례 산행을 가지면서 이번 창립대회를 준비했었다. 현재 뉴라이트산악회는 전국 52개 조직 5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