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시장의 고공 여론 지지율이 난공불락(難攻不落) 형태로 나타나자, 대통령을 비롯한 여. 야 유력 대선주자들의 협공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경제파탄의 주역인 대통령과 그 코드, 여당 대선주자. 심지어는 같은 당의 대선 후보까지 담합한 가운데 이명박 전 시장의‘경제 지도자’이미지를 탈색시키기 위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형국은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 그 자체라 하겠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 시대의 최고 화두를 경제회생 및 선진한국 도약에 두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그는‘절망하는 국민에 희망을’이라는 솔로건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 전 시장에 대한 지금과 같은 국민통합 행태의 고감도 지지율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현재의 여.야 정치 지도자들의 이지메는 정당한가? 이 전 시장은 위의 대(對) 국민 공약(公約)을 구현할 능력과 국가적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이에 대해 연재하고자 한다.

    -노무현과 이정우, 정동영이 이명박과 경제를 논할 자격이 있는가?-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5일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책에 무슨 차별화가 있느냐. 경제를 공부했다고 실물을 안다고 경제를 잘 하는 것은 아니고 경제를 살린 지도자는 영화배우 출신도 있고 정치인 출신도 있다"고 말하며 이명박 전 시장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섰다.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정동영 전 열린당 의장도 나서 각각 “기업경영의 성공과 국가경영의 성공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 "재벌총수에게 헌신해온 사람이 무슨 경제지도자냐"며 이 전 시장을 조소했다.

    노무현과 이정우. 정동영 이들이 누구인가? 이들은 공히 현 대한민국의 총체적 국가위기와 경제파탄을 심화시킨 국민적 지탄의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대통령 노무현은 국가지도자로서의 기본적 소양은 고사하고, 위험한 자질과 성향, 포퓰리즘적 사고로 국정파탄과 국론분열을 진두지휘하며, 나라와 국민에 대한 희망의 씨앗조차 말리고 있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국가지도자가 아닌가? 노는 아직도 그의 호도된 가치와 무지한 경제론으로 인해 국가와 민생경제가 완전히 침몰하고 있는 듯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정략적인 개헌론을 들고 나와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지 않은가? 문제는 선무당인 그가 지금 경제는 문제가 없다며, 패착인 정책실패 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장담하는 것이다. 노 대통령! 그로 인한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처참함은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암담함! 그 자체이다.

    이정우는 또 누구인가! 그는 자칭 위대한 경제적 지도자로 착각하고 있는 위의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경제참모로서 참여정부 초대 정책실장을 지내며, 설익은 좌파적 사고로 노와 함께 경제와 민생을 절벽으로 내 몬 그 장본인이 아닌가? 그는 서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깊숙이 개입한 인물이다. 이런 이 씨가 작년 8.25일 당시 열린당이 5·31 지방선거 대참패의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를 꼽으며 재검토 입장을 밝히자.“참여정부는 지금 반세기 동안 무시무시하게 자라온 부동산이란 괴물을 잡는 특효약을 쓰고 있는 것”이라며 정책의 지속을 주장하는 파렴치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 그는 청와대를 떠난 상황이었다.

    정동영! 그는 100년 정당을 외치며 노 대통령과 함께 반 시대적 정당인 열린당을 창당한 장본인으로 참여정부의 국정실패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가진 인물이다. 정은 또한 통일부 장관으로 있으면서 대북 굴종정책을 주도한 바, 현재의 북핵위기를 조장한 핵심인물이다. 이로 인해 현재 지불되고 있는 막대한 국가비용은 민생파탄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노무현, 이정우. 정동영 등은 대한민국의 망국행(亡國行)을 주도하며, 경제와 민생파탄의 주역으로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인물들이다. 지금 대통령과 열린당에 대한 10% 이하 내지는 그 언저리의 지지율은 이에 대한 논증이다. 이런 세력들이 성공한 전문경영인과 서울시장으로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건져낼 국민적 대망(大望)의 정점에 있는 유력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제적 식견과 능력에 대해 저주에 가까운 폭언을 퍼붓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언어도단(言語道斷)을 넘어 희대의 웃음거리가 아니겠는가? 또한 이는 역설적으로 이 전 시장의 탁월한 경제적 리더십을 극명히 말해주는 것은 아닌가?

    노 대통령! 이정우 전 정책실장, 정동영 전 의장! 당신들이 과연 경제와 민생을 가지고 이명박 전 시장과 논쟁이라도 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이 있으면 답해 보시오!

    -박근혜와 손학규! 노무현 세력의 이 중대를 자처하는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대결의 장에서 깨끗한 승부를 펼치시오!-

    노무현 대통령과 그 세력들의‘이명박 죽이기’행렬에 같은 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지사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국가지도자는 경제전문가가 아닌 경제지도자"라며 지난번 검증논란 유발에 이어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또 한번 날을 세웠다. 이어 팬클럽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듯한 박 전 대표의 지지모임 대표인 정광용 씨는 이 전 시장에 대해 ‘경제지도자가 이난 경제인’ 운운하며 2000년도에 일어난 현대의 부도사태와 그를 연계시키는 공작적 사고를 표출했다. 한발 더 나아가 정 씨는 이 또한 검증대상이 아닌가? 항변하고 있다. 이는 허위사실 유포로서 그가 지지모임의 대표인지 노회한 기성정치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이다.

    손학규 전 지사도 "경제를 잘 하려면 '경제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 경제 마인드는 시대가 요구하는 경제를 해야 한다는 시대정신"이며 "과거 개발시대 패러다임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말에도 일리 있는 면이 있다"며 노와 이심전심(以心傳心)임을 표방했다.

    살펴본 바와 같이 과연 박근혜 전 대표(지지자 대표 정광용 씨 포함)와 손학규 전 지사 등이 이명박 전 시장과 함께 같은 당에 있는 인사들 맞는가? 속담에 “때리는 시어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는 말이 있듯이 한 손으로는 이 전 시장을 네거티브로 가격하고, 또 한손으로는 정권교체 운운하며 손을 쳐들고, 화합을 말하는 이들의 모습이 바로 ‘불임정당’ 한나라당의 현 주소가 아닌가?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지사! 이들의 모습은 이명박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당 세력들의 저열한 정치공작과 무엇이 다른가? 그대들이 지금과 같은 네거티브 전략으로 판세를 반전시키고자 자당(自黨)의 라이벌 대선주자에 대한 음해를 지속한다면 미래는 더욱 어두워 질 것이다. 즉 노 정권의 이 중대라는 국민들의 비난 속에 재기불능의 상태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지사는 지금 활화산 같이 타오르고 있는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직시하고, 네거티브가 아닌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이명박 전 시장과 선의의 경쟁을 다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런 사고가 구체적 정치행위로 드러날 때 여론의 지지율이 반등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경제와 관련된 이명박 비판의 논리적 허구성-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경제와 관련한 비판논점은 범 여권 진영에선 노무현“실물경제와 경제를 좀 안다고 경제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와 이정우의“기업경영과 국가경영의 성공”의 차이, 정동영의 재벌총수 헌신론과 경제지도자 불가론 등 세 가지이다. 이에 대해 반박하고자 한다.

    ▶ 노무현에 대한 답

    지금의 경제대란(經濟大亂)은 전적으로 경제에 대한 선무당인 노가 대통령이 된 이후 경제철학의 빈곤과 무지(無知)가 빚은 참사이다. 그는 집권 내내 경제에 대한 무판단(無判斷), 무인식(無認識), 무대책(無對策), 무방비(無防備) 등 4無로 무장하고 경제대신 정치놀음으로 일관했다. 만약 김대중 정권의 카드대란, 공적자금 남발 등으로 빚어진 경제 적신호 상황에서 경제 문외한인 노무현이 아닌 실물경제 전문가이자, 국가경영론자인 탈(脫) 정치색의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 국가의 상황이 이토록 처참한 지경까지 왔겠는가?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 이정우에 대한 답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기업에서 체득한 경영마인드를 시정(市政)에 접목시켜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는 예산의 편성-집행-결과평가 단계를 민간 기업 시스템과 같은 방법으로 개선해 예산의 11%를 줄였다. 또한 그의 이러한 시정(市政) 경영 행정은 5조원이나 되는 서울시 부채를 3조원이나 줄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민(爲民)행정 구현의 초석이 되었다. 이는 대규모 예산지출이 수반되는 청계천 복원, 교통체계 개편, 뉴타운 건설, 서울 숲과 서울광장 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난 이후의 결과였기에 그 의의가 더욱 컸다. 이 전 시장은 이와 같은 시정(市政) 경영으로 예산을 절감, 1년에 1,000억원을 대학에 보조하는 등 교육, 복지, 산업, 문화 부문을 위한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국가부채는 DJ퇴임 때 133조에서 지금은 300조에 근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 정권이 끝날 즈음에는 400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는 이명박 전 시장이 서울의 시정(市政)을 경영논리로 이끌면서 보여 주었던 것과 정반대되는 현상이다.

    서울시장은 1200만의 서울시민의 수장으로서 국방.외교를 제외한 모든 종합행정을 다 경험할 수 있는 대통령 다음가는 중대한 자리이다. 이런 위치에서 서울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어 낸 인물이라면, 그가 맡을 국가경영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가? 이정우 전 실장은 아직도 할 말이 있는가?

    ▶ 정동영에 대한 답

    현대는 대한민국의 경제부흥과 개인의 가난극복을 이루는 견인차가 된 기업이다. 이런 기업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당시의 시대정신에 충실하며 열사의 중동과 동토의 시베리아를 누비며 외화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이 과연 재벌에 충성한 삶인가? 당시 각 기업의 많은 근로자들의 눈물과 땀도 재벌을 위한 헌신의 삶이었던가? 논할 가치조차 없는 막말이라 생각한다. (손학규 전 지사의 70년대 개발 마인드 운운도 이와 연계됨으로 이 답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야당의 박근혜 전 대표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국가지도자는 경제전문가가 아닌 경제지도자"론과 그의 펜클럽 대표인 정광용 씨의 이명박 전 시장과 현대 부도 사태와의 연관성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하고자 한다.

    ▶ 박근혜 전 대표와 그 지지자에 대한 답

    박근혜 전 대표의 경제전문가와 경제지도자의 차이론도 그 맹점이 크다. 지금의 국가 및 서민경제의 파탄은 비상시국 상황과 직결되어 있다. 이런 비상한 시국에서 경제에 대해 관통하지 못하고 있지 못하는 이들이 단순한 경제지도자 행세를 한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 생각된다. 지금이 평상시국이라면 박 전 대표의 말도 일리가 있으나, 국가파산이냐 회생과 도약이냐 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에서 국민들은 더 이상 실습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1997년IMF 사태라는 초유의 국가경제 위기에서 국민은 경제지도자임을 자임한 DJ를 선택했다. 그는 실물 경제전문가가 아닌 머리로 체득한 경제 지식인이었다. DJ는 이로 인해 일시적인 경제위기를 넘겼지만, 이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공적자금과 카드의 남발을 조장함으로써 경제와 민생의 후유증이 도를 넘지 않았는가? 노 대통령이 아직도 전임 정권 타령을 하는 이유도 이런 빌미가 제공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시대는 최악의 경제대란 속에서 시대는 실물 경제지도자 이명박 전 시장을 요청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모임의 대표자인 정광용 씨에게 말하고자 한다. 당신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현대건설 부도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민심을 현혹시키고 있다. 현대는 무리한 대북사업의 확장에 의해 2000년에 부도사태를 맞았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현대 전문경영인으로 있던 1977-92년은 그의 현대건설이 주축이 되어 각 계열사들이 탄탄대로를 걷던 시점이었다. 정 씨는 중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에 대해 깊은 회오(悔悟)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

    -이명박 대망론(大望論)은 파탄난 민생(民生)의 절규가 아닌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50%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의 지지율은 지금 이념과 지역. 계층과 세대를 극복한 전 국민적 대망(大望)의 행태로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의 무덤인 호남에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이 35%대로서 독주하고 있는 상황은 이에 대한 웅변(雄辯)이다.

    왜 국민들은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신드롬에 가까운 대망론(大望論)을 형성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은 자명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 상황인가? 보릿고개 이후 제 2의 국가빈곤과 개인의 가난이 태풍처럼 엄습하고 있는 국가적 대위기의 상황이다. 국가경제는 이건희 삼성회장의 말대로 서구 선진국과 중국 사이에서 끼어 우왕좌왕(右往左往)하면서, 한발도 나아가지 못하며 후진국으로의 낙오를 걱정해야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민생은 또 어떤가! 실업자는 100만 명을 훨씬 넘어서고 있고, 신용불량자 또한 300만에 육박하고 있다. 개인파산 신청자도 10 만 명을 넘었다. 빈곤층은 800만 명을 향해 가고 있다. 국민의 오분의 일 이상이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기막힌 현실이다.

    이명박 대망론(大望論)은 바로 이와 같은 국가적 위기와 참담한 민생이 경제지도자로 부각되고 있는 이 전 시장에 대한 강렬한 투사(投射)의 산물이다. 즉 국민들은 이 전 시장의 현대와 CEO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여준 검증된 경제능력과 실천력을 통해 그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명박 전 시장의 높은 국민지지율을 시샘하는 여.야 정치세력들은 비참한 민생에 주목하고, 민생을 위한, 민생에 의한, 민생의 정치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받을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전 시장 또한 현재의 국민적 대망(大望)을 겸허히 받들어 좌절과 절망, 그리고 한숨으로 요약되는 이 시대 서민 대중의 참담한 민생고(民生苦)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의 정치가 과연 무엇인가를 더욱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대망론(大望論)은 파탄난 민생(民生)의 절규가 아닌가!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