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겨울철 총체적 소방안전대책 마련할 것”

입력 2006-11-04 09:49 수정 2006-11-04 10:30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에서는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동안 화재취약 대상 382개소에 대한 점검 등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여 인명피해 10%저감을 목표로 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매년 이 기간에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가 많아지므로 사전에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요소를 제거 및 시정 조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층아파트 및 취약대상 등 주변 지리, 수리조사 및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하여 만반의 출동태세를 갖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 방화관리자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여 피난구 확보 및 적법한 소방시설 설치를 내년 5월 30일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며, 대형 취약대상 등은 1주일에 1회씩 소방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하는 등 안전을 위한 조그마한 틈도 놓치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소방서 소방관계자는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가정 및 업소 내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강조하였다. 이는 전원선이 필요없이 부착만 하면 화재 발생시 경보를 발하는 기구로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가 쉬워 많은 가정과 업소에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월동기를 맞이하여 가정 및 직장에서 반드시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하였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윤서인의 뉴데툰

특종

미디어비평

뉴데일리 칼럼 프린트 버전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