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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을 피우려던
남녘의 과학자는 저격 당하였으니
북녘 길주에서라도
다시 피워다오
쌀과 비료와 돈을 대어주던
친북용공정권은
남녘의젊은 혼들을
게임과 카드의 혼미속에 내팽개쳤다
지역축제와 유학붐에
정체성잃은 국제화 무대위에서
한민족 통일을 부르짖으니
약아빠지고 약해빠진 수장의 아들
미국으로 도피시켜놓고
전선에 이상없다!
국민들을 속이는 허풍쟁이 !
자주국방의 꽃은
양지바른 남녘 땅에서 피어나나니
열혈남아가 토해내는 핏덩이마다
자줏빛 무궁화 꽃을 피워내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