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애국진영의 인터넷 뉴스사이트와 정치토론사이트 임직원들의 친목모임인 '자유산악회'가 제3회 산행 및 토론회를 오는 10월21일(토) 서울 종로구 북한산에서 갖는다. 

    자유산악회는 지난 5월 20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에서 산악회 발족을 겸한 제1회 산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지난 7월8일에는 강남구 대모산에서 중앙대 법대 이상돈 교수를 모시고 강연회를 겸한 산행을 가진바 있다. 회원들은 두 차례의 산행에서 상호간의 친목강화와 업무협력을 통해 2007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3차 산행은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중차대한 안보위협 사태의 와중에서 이뤄지는 점을 감안 '북핵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겸하기로 했으며 이상돈 교수외에도 저명 보수 애국인사들을 초청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의 주제는 북의 핵실험에 따른 안보위기 상황 타개 방안과 내년 대선에서의 우파 승리 방안으로 정했다.

    또 참석자중 선착순 10명(이미 받으신 분 제외)에게 이상돈 교수의 역작으로 좌파서적이 판치는 서점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세계의 트랜드를 읽는 100권의 책'을 1권씩 증정한다. '세계의 트랜드를 읽는 100권의 책'은 좌파적 가치에 경도된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린 보수사회의 지침서로 평가되고 있는 주요저술 중 하나이다.

    참가희망자들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청사앞으로 모이면 되고 2~3시간 가량의 산행을 마친 뒤 저녁을 겸한 뒷풀이를 갖는다. 자유산악회 산행에는 참여 우파 인터넷 사이트 임직원이나 가족외에도 각 사이트의 논객이나 독자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지난 두 차례의 산행때와 마찬가지로 경비는 참석자들이 내는 참가비 1만원으로 충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