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만탑산 일대, 핵실험 시 방사능 누출 우려""'북한의 6차례 핵실험으로 풍계리 만탑산 일대 암반이 취약해졌고 추가 7차 핵실험은 산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고 유출된 방사능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외국 전문가들의 우려에 공감한다."'산사태 전문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22일 오후 3시 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 ㎞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북한 미사일총국이 19일 오후 서해상에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6번째 순항미사일 발사다.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시험 발사를 통해 해당 목적이 달성됐다"며 "이번 시험은 신형
통일부는 19일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의 한일 방문을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이라고 조롱한 북한을 향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먼저 가지라"고 비판했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유린 등 국제 규범을
북한이 중국 중고선박을 사들여 선적을 변경하고 '북한 영해'인 서해 석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을 동원해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하는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꾸준히 위반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국제해사기구(IMO)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GISIS)에 따르
북한이 남측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지난달 철거했다. 사실상 폐쇄 상태인 경의·동해선에 지난 1월 지뢰를 매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가로등까지 철거하며 남북 관계 단절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8일 국방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17일 러시아와 중국이 막더라도 새로운 대북 제재 이행 감시 체제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서 3박 4일 방한 일정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북해 북중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1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전 평양에 도착 직후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중국은 조선(북한) 측과 함께 올해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