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정산 카드공제 혜택받기 힘드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 공제 문턱이 높아져 카드 공제 혜택을 못 보는 직장인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국세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시행되는 2010년 귀속분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 급여액의 25%가 넘어야 공제받을 수 있다. 이는 작년보다

    2011-01-23 연합뉴스
  • 재계 총수들의 설 연휴 “과연…”

    재계 총수들은 이번 설 연휴 때 대부분 집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지낼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설 연휴기간 가족들과 함께 한남동 자택에 머물면서 독서와 함께 신년 경영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설 연휴간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년

    2011-01-23 연합뉴스
  • 삼성重, 선박탑재 해적퇴치 시스템 개발

    각국 상선들의 해적에 의한 피랍 공포에 싸여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해적 퇴치 장비를 개발해냈다. 삼성중공업은 23일 해적선 판별과 추적, 퇴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해 수행할 수 있는 '해적 퇴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 시스템은 ▲항해정보 분석을

    2011-01-23 박모금 기자
  • “포스코는 지금 아프리카에 빠졌다”

    포스코의 아프리카 사랑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준양 회장이 신년사에서 "동남아, 미주에 이어 아프리카, 시베리아, 극지 등지에서도 자원개발 중심으로 사업무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포스코의 ‘아프리카 사랑’이 이렇게 가속도가 붙을 줄은 몰랐다는게 관련업계

    2011-01-23 박모금 기자
  • 한국건설사 리비아현장 잇달아 피습

    우리나라 건설사의 리비아 공사현장을 현지 주민들이 잇달아 습격해 우리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건설업계와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15일(현지시각) 사이에 리비아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 3~4곳의 공사현장에 현지 주민들이 잇달

    2011-01-23 연합뉴스
  • “윤빛가람! 그대를 ‘황태자’에 명하노라”

    23일 오전에 열린 한국과 이란의 8강전은 윤빛가람(21.경남)의 황태자 등극 무대였다. 5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으로 가는 중대한 고비에서 그는 조광래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당당히 황태자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란은 아시안컵에 참가한 우리 대표팀에겐 피

    2011-01-23 방민준 기자
  • “중동축구 사막에 묻히다” 4강 진출팀 없어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에 중동 국가가 하나도 진출하지 못했다.지금까지 아시안컵 4강에 중동 나라가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1956년 1회 대회부터 1964년 3회 대회까지는 중동 국가가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동세가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시작

    2011-01-23 연합뉴스
  • 애플 앱, 2년반만에 100억회 돌파

    미국 애플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장터인 앱스토어의 다운로드 건수가 22일(현지시각) 100억회를 돌파했다.지난 2008년 7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2년 반만이다.애플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앱스토어의 앱 다운로드 횟수가 100억회를 달성했다고 밝히

    2011-01-23 연합뉴스
  • 러시아펀드 고유가 덕에 수익률 최고

    최근 국제 유가 강세에 힘입어 러시아펀드 수익률이 고공비행하고 있다.23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과 신한금융투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러시아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49%로, 해외 공모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높다.이어 중국펀드가 2.62%로 수익률 2위를

    2011-01-23 연합뉴스
  • 해적 처벌은 '표류형'

    러시아의 '해적처리' 사례-표류형(漂流刑)    김정일-김정은을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어떨런지

    2011-01-23 김필재 기자
  • 청해부대 군의관, 석 선장에 피를 주다

     22일 오후 3시(현지시각) 오만 살랄라 술탄 카부스 병원.   현지 의료진이 한국 외교통상부 소속 양제현 서기관을 다급하게 찾았다.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총상을 입고 입원한 삼호주얼리호 선장 석해균(57)씨의 혈소

    2011-01-23 연합뉴스
  • 65세 목사 알고 보니 '性의 화신'

    서울고법 형사12부(최재형 부장판사)는 목사의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 신도와 성행위를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강모(6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신상정보공개 10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

    2011-01-23 연합뉴스
  • 상무(尙武) 정신의 힘!

    尙武를 생각하며   소말리아 해적 소탕 소식을 접하면서 다시 한 번 절감한 것은 상무(尙武)의 정신이다. 조선조 500년을 통해 찌그러지고 말라죽은 상무의 정신과 기개(氣槪). 충무공을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의 상무는 고사(枯死) 했다. 그것은

    2011-01-23 류근일 본사고문
  • 한국, 연장끝에 이란 제압...일본과 4강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난적 이란을 제압하고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

    2011-01-23 연합뉴스
  • <동영상> 해군 "아덴만의 여명 작전, 이랬습니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과 유사한 대테러 시범을 선보인 해군 UDT/SEAL 대원들이 언론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1-01-2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