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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구제역 침출수 유출, 자신할 수 없어”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7일 구제역 매몰지 관리와 관련 “매몰지에서 나오는 침출수가 지하수로 흘러드는 부분은 차수막을 쳐도 자신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2011-03-17 최유경 기자 -
분당乙, 강재섭 출마에 與지도부 왜 ‘긴장’
4.27 재보궐 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예비후보들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나 분당을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한나라당 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정운찬 전 총리는 예선격인 당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으나 당 지도부는 ‘전략공천’이라는 희망을
2011-03-17 최유경 기자 -
“탄소먹는 나무 입양하세요”
“탄소먹는 내 나무, 입양하세요.”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상수원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 먹는 나무입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순환림이란 화석연료 대체자원으로 생장이 빠른 참나무, 백합나무 등
2011-03-17 김신기 기자 -
‘부의 대물림’이어 ‘학력 대물림’ 우려
서울에 거주하는 월 수입 600만원 이상인 가정과 199만원 이하인 가정의 평균 사교육비 차이가 56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버지의 학력이 대학원 이상인 경우와 고졸인 경우 사교육비 차이는 약 34만원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거주 학부모 1760
2011-03-17 양원석 기자 -
“4대강 가로등, 키 낮춰야”
“가로등 높이도 낮추고 광량도 낮추면 에너지도 줄이고 자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호주의 조명전문가 안드레 토메즈 씨 팀이 한국의 16개 보를 돌아보고 4대강 친수공간과 ‘보’의 조명에 대해 조언했다.호주의 세계적인 조명회사 LDP사 소속인 전문가 타메즈 씨와 이보선 씨
2011-03-17 김신기 기자 -
구제역 이어 중국산 유해 돼지고기 유통
중국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약물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가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멜라민 분유 사태 이후 또다시 부각된 중국산 식품 안정성 논란이 예상된다.17일 중국중앙TV(CCTV)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돼지고기 식품 건미저가
2011-03-17 안종현 기자 -
박영진, "은행아 사랑해!" 알고보니 박은영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영진은 과거 '팝아트 홀'에서 개그연기로 연극을 하던 시절 박은영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각종 개그 프로에서 까칠한 성격으로 등장하는 박영진이 7년 동안 순애보를 이어 왔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2011-03-17 조광형 기자 -
北 간부 “붕괴? 300만 더 굶어죽어도 버틴다”
"붕괴? 절대 안무너진다."대북 인권단체 ‘좋은벗들’은 17일 북한 평양의 한 고위간부의 발언을 전했다.이 간부는 “북한이 곧 붕괴할 것처럼 떠들지만 결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고난의 행군 때 수백만 명이 죽었는데도 북한은 무너지지 않았
2011-03-17 온종림 기자 -
갤럭시S2-아이폰5, 출시 서두르는 이유?
스마트폰 2차 전쟁이 시작된다. 애플의 아이폰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이른 오는 5월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와 갤럭시S2가 국내 이통사 SKT와 KT, LG유플럿 3사에서 모두 판매를 돌입한다. 먼저 갤럭시S2가
2011-03-17 박모금 기자 -
배움의 전당 학교, ‘투쟁’의 현장으로…
체벌문제로 시끄럽던 수도권 학교 현장이 이번에는 강제성을 띈 자율학습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일선 교사들은 배움의 전당인 학교가 학생과의 ‘투쟁’의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진보성향의 곽노현 교육감이 이끄는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반강제적인 야
2011-03-17 안종현 기자 -
엄기영 “삼척 원전 유치, 안전이 최우선”
일본 대지진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엄기영 예비후보가 삼척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유치하는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엄 후보는 17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삼척 시민들의 95.9%가 원전
2011-03-17 오창균 기자 -
‘안기부 X파일’ 보도 MBC 기자 “유죄”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7일 이른바 ‘안기부 X파일’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MBC 이상호 기자에게 유죄(통신비밀보호법 위반)를 인정해 징역 6월 및 자격정지 1년의 형을 선고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이 기자는 국가안전기획부 직원들이 1997년 이학수
2011-03-17 온종림 기자 -
日 대지진으로 후지산 폭발한다?
일본을 초토화시킨 대지진의 여파로 후지산이 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17일 나고야 대학 화산·방재 연구센터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번 대지진으로 일본 내륙에서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진의 영향으로
2011-03-17 황소영 기자 -
국내 방사능 수치, 17일 오후 현재 ‘안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탓에 우리나라 전 국토의 방사능 수치를 알려주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IERNet’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1-03-17 전경웅 기자 -
후쿠시마 수돗물 세슘 검출, 어떤 피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방사성 물질의 피폭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17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후쿠시마 시내 수돗물에서도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의 양은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소량. 하지만 주민들의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원자력
2011-03-17 박모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