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년 집권' 예멘대통령 "국민앞에 무릎꿇었다"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결국 국민들의 퇴진 압박에 무릎을 꿇었다.예멘 집권당인 국민의회당(GPC)은 살레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뼈대로 한 걸프협력협의회(GCC)의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AP,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국민

    2011-04-24 연합뉴스
  • "애플.HP 환경보호에 가장 역행"

    애플과 휴렛패커드(HP)의 데이터센터가 환경보호에 가장 역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CNN 등 미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린피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 내 9개 주요 IT(정보기술) 기업들이 보유한 데

    2011-04-24 연합뉴스
  • 서울 등 7곳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서울 등 7곳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요오드 농도 최고값(수원)인 0.142m㏃/㎥를

    2011-04-23 양원석 기자
  • 분당선 죽전역서 탈선..6시간 만에 운행 재개

    23일 낮 분당선 죽전역에서 전동차가 탈선, 오리역에서 보정역간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6시간 가까이 중단되다 오후 6시30분께 재개됐다.이날 낮 12시4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분당선 죽전역에서 보정역발 선릉역행 코레일 소속 K 6118호 전동차가 죽전역 진입 20

    2011-04-23 안종현 기자
  • 김천시 "SSM, 전통시장 500m 주변엔 얼씬 하지 마"

    경북 김천의 전통시장 500m 이내에는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점포의 입주가 제한된다.김천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조례 적용 대상을 감호ㆍ부곡ㆍ중앙ㆍ평화ㆍ황금시장 등

    2011-04-23 박모금 기자
  • 말기암 부부,"자식들 짐 되기 싫다" 음독

      말기암에 걸린 50~60대 부부가 자연휴양림에서 유서를 남기고 음독, 남편은 숨지고 부인은 중태에 빠졌다.23일 오후 1시 4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자연휴양림 내 객실에서 박모(61.대구 동구 신암동)씨와 부인 이모(55.여)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청소인부 서 모

    2011-04-23 안종현 기자
  • 김연아, '스위스 악연 심판' 실력으로 넘어라!

    김연아는 9명의 심판 중 8명으로부터 1.60점(가산점)을 추가로 얻었지만 결과적으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안도 미키(일본·66.20점)에 0.56점 뒤진 2위에 그쳐 논란을 야기시켰다.피겨스케이팅 대회는 통상 스페셜리스트, 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 컨트롤러로 이뤄

    2011-04-23 조광형
  • 국가 반역해야 출세하는 나라

    국가에 반역을 해야 먹고 사는 대한민국     이승만 대통령 관련 기념행사에는 보훈처가 몇백만원도 아까워하면서 김구 관련 기념행사에는 몇천만 원씩 펑펑 지원 정창인 /자유통일포럼대표  세상에 이렇게 기본 원칙이 무너지고 사회정의가 무너진 사회가 대한민국 말고 또 있을까

    2011-04-23 정창인 뉴데일리 이승만연구소 고문
  • 코란 태운 美목사, 또 시위하려다 잠시 `수감'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불태워 아프가니스탄의 반미시위를 촉발시킨 미국의 테리 존스 목사가 22일(현지시각) 이슬람 사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려다 잠깐이나마 철창신세를 졌다. 당초 존스 목사는 이날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미국 최대 이슬람 사원 앞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2011-04-23 연합뉴스
  • 황혼의 마지막 선택, 노인자살 그들은 왜?

    지난 15일 정오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 안에서 나이 지긋한 노인이 나무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70대로 추정되는 이 노인은 유서 한 장 남기지 않았고 주민등록증도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지문을 통해 어렵게 신원을 확인했지만, 독거노인인데다

    2011-04-23 안종현 기자
  • 독도 지하에 '엄청 무거운 놈'이 있다

    독도에서 처음으로 절대중력 가속도가 측정됐다. 그 값은 비슷한 위도의 강원도 강릉, 위도가 더 높은 춘천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이것은 독도 지하에 비중이 무거운 광물이 있다는 의미다.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난해

    2011-04-23 이진광 기자
  • [단독] 구준엽이 서태지와 이지아 '오작교' 주춧돌?

    지난 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LA 한인 공연 당시, 동생 이지아(34·본명 김지아)에게 서태지(40·본명 정현철)를 소개시켜 준 장본인으로 알려진 둘째 언니 김OO씨가 한때 가수 구준엽과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김씨와 지인 사이라고 밝힌 A씨는 23일 뉴데

    2011-04-23 조광형 기자
  • 泰-캄보디아군, 국경서 이틀째 교전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군대가 22일에 이어 23일에도 국경에서 충돌했다. 이날 교전은 오전 6시15분께 분쟁지역에 위치한 프레아 비히어 힌두사원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아직 희생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날 교전에선 7명의 사망자와 19명의 부

    2011-04-23 연합뉴스
  • 한국계 여성, '오바마 최측근의 최측근' 되다

    미국 시카고 시(市)의 인력채용 및 인사관리가 한국계 여성 손에 놓이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내달 시카고 시장 취임을 앞두고 고위 공무원 인선 결과를 발표 중인 람 이매뉴얼(51)은 신임 인적자원국장(Department of Human

    2011-04-23 연합뉴스
  • 이지아 거액 위자료 청구 소송, 기각 처리 위기

    배우 이지아(34·본명 김지아)가 지난 1월 19일 전 남편 서태지(40·본명 정현철)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기각될 수도 있는 중요한 자료가 공개돼 주목된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카운티 법원(Superior Court of Califor

    2011-04-23 조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