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공정 평가하면 평창이 유치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 가능성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해 준다면 평창이 선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숙소 호텔에서 AP와 AFP, 로이터

    2011-07-04 선종구 기자
  • 교사 ‘성대결절’ 위험수준, 여교사 특히 많아

    성대결절 환자가 최근 5년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들의 성대결절이 다른 직업에 비해 두드러지게 많은 것으로 조사돼, 교사들의 건강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성대결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2011-07-04 양원석 기자
  • [유승민 인터뷰] “당이 왼쪽으로 변해야 한다”

    “결과는 예측하지 못했습니다.”유승민 신임 최고위원의 첫 마디였다. 1등인 ‘대표’를 위해 달렸지만 결과는 2위. 그저 아쉽기만한 결과는 아니다. 첫 지도부 도전으로 ‘비주류’였던 친박(친박근혜)계를 단숨에 중앙정치로 끌어들였다. 친박계도 한껏 고무된 반응을 보이며 승

    2011-07-04 최유경 기자
  • 손학규 "한중, 北 핵개발 자제토록 함께 노력"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4일 "북한이 핵개발 등 정세를 불안하게 하는 행동을 자제하도록 한-중 양국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을 면담

    2011-07-04 최유경 기자
  • '1박2일 욕설' 원본 영상보니‥"아~진짜!" "숙일걸~"

    욕설 논란에 휩싸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제작진이 원본 동영상을 공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 주목된다.제작진은 "3일 방송 중 욕설이 흘러나왔다"는 네티즌과 언론의 의혹 제기가 빗발치자 4일 오후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아~씨X", "씨XX"

    2011-07-04 조광형 기자
  • ‘다크호스’ 유승민 상한가, 親李 원희룡 하한가

    ‘다크호스’ 떠오른 유승민 후보가 기어이 일을 저질렀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도 활짝 웃었다.반면 홍준표 후보와의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원희룡 후보는 대학 동기동창이자 정치적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에게 또 다시 무

    2011-07-04 오창균 기자
  • 야 4당, 홍준표 체제축하-상생정치 주문

    민주당 등 야당은 4일 홍준표 신임대표 등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면서 상생정치를 주문했다.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먼저 "홍 대표와 최고위원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이 대변인은 "여야간 대화-협력 활성화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

    2011-07-04 오창균 기자
  • 박근혜, 친박 ‘유승민 2등’ 의견 묻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4일 선출된 당 지도부에 대해 “모두 다 축하드리고 새 지도부가 당을 잘 이끌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전당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결과에 대한 소감을 요청받자 이같이 말했다

    2011-07-04 최유경 기자
  • 최고 학살자 모택동, 히틀러보다 욕 덜먹는 이유

    왜 모택동은 히틀러만큼 비판받지 않나? 좌경적 지식인들의 자기 고백이 약하기 때문이다. 趙甲濟프랑스의 지식인들이 만든 [공산주의 흑서(黑書)]란 책에 따르면 공산당은 20세기에 약1억명을 학살했다. 나치 히틀러는 유태인 약600만 명을 학살했다. 스탈린은

    2011-07-04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2학기 학자금 대출 6일부터 신청받아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2학기 대학등록금 학자금 대출신청을 6일부터 받는다. 금리는 현재와 같은 연리 4.9%이다. 반값 등록금 논란과 더불어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가 정치권과 사회각계로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2학기 대출금리를 내리는 데는 실패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와

    2011-07-04 양원석 기자
  • 강화 해병 총기난사 사망자 늘어

    4일 오전 11시 50분 경 강화도 해병대 2사단 해안 소초에서 김 모 상병(19)이 저지른 총기 난사로 권승혁 일병, 이승훈 하사 등 4명이 숨지고 김 상병을 포함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1-07-04 전경웅 기자
  • 민주당, 기간제 근로계약 엄격 제한 추진

    민주당은 4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계약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민주당 비정규직특별위원회와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은 5일 열리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 토론회에 앞서 발표한 정책 대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기간제 근로계

    2011-07-04 최유경 기자
  • [홍준표 당선 인터뷰] “대권주자 방어할 유일한 장수”

    이변은 없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던 홍준표 후보는 4일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의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전체 득표수 21만2399표 가운데 19.6%인 4만1666표를 얻었다. 2위인 유승민 최고위원과의 득표수는 무려 1만여 표에 달했다.  내년

    2011-07-04 최유경 기자
  • MB "홍준표 대표, 경륜과 식견 갖춰 당 잘 이끌것"

    청와대는 4일 홍준표 의원의 대표 최고위원 선출로 마무리된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역동적 리더십으로 한나라당을 잘 이끌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홍 신임 대표는 18대 국회 초기에 원내대표를 해서 야당과 접촉면이 넓고 생각도 자유로워

    2011-07-04 선종구 기자
  • ‘날개 단 호랑이’ 홍준표, 黨 1인자 등극

    “아무리 몸부림쳐도 대세를 거스를 순 없다.” 초반부터 이어진 홍준표 후보의 ‘대세론’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하루 이틀 만에 뒤집힐 판세가 아니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로 치고나온 홍 후보가 다른 후보들의 추격세를 뿌리치고 당당히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

    2011-07-04 오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