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최경주, 20만弗 쾌척하고 후배 돌보고...

    5대 메이저인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차지한 최경주가 '속 깊은 선행'으로 미국 언론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최경주는 지난주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 중 20만달러를 최근 미 남동부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 복구 지원금으로 쾌척했다고 18일 미

    2011-05-19 황소영 기자
  • '전설의 복서'레너드, "코치가 욕조서 부적절한.."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슈거 레이 레너드(55)가 10대 시절 코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1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레너드는 다음 달 출간될 예정인 자서전 `큰 싸움:링 안팎의 내 인생'에서 가정 폭력 속에서 자란 자신의 과거와 코카인 사용, 자동차 사

    2011-05-18 연합뉴스
  • '독설' 퍼거슨, 심판 칭찬했다 경고

    심판에게 독설을 자주 퍼부어 단골 징계 대상이 됐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번에는 심판을 칭찬했다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경고를 받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경기 전에 미디어를 통해 심판과 관련한 말을 해 경고를

    2011-05-18 황소영 기자
  • 최경주

    "퍼트까지 잘했다면 미움..."

    최경주(41·SK텔레콤)와 주스 잔을 놓고 마주한 것은 17일 오후 10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제주 롯데호텔에서다.아시아 선수 최초로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의 쾌거를 이뤄낸 최경주의 검게 탄 얼굴에는 강인한 승부사의 기운이 녹아 있는 듯했다

    2011-05-18 연합뉴스
  • “음주파문 잊었다” 추신수 4경기 연속안타

    “음주 운전 파문은 이제 잊었다.”추신수(29. 클리블랜드)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부활을 노래했다. 추신수는 18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사사구 2개에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와의 경기

    2011-05-18 온종림 기자
  • '육상 황제' 볼트, 스포츠스타 상업가치 1위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상업적 가치가 가장 큰 스포츠 스타로 뽑혔다.영국 스포츠 전문 월간지인 '스포츠프로'는 5월호에서 볼트가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시장성이 높은 선수로 조사됐다고 전했다.볼트에 이어 2위에는 미국프로농구

    2011-05-18 황소영 기자
  • 맨유, 박지성 시즌 7호골 '이달의 골'로 선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7호 골이 맨유 공식 잡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6월 판의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박지성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32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2011-05-18 황소영 기자
  • 하나투어, '골프 성지' 라운딩 상품 출시

    하나투어는 오는 7월 '골프의 성지'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세인트앤드류스는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의 본고장으로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참가하는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곳으로,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2011-05-18 황소영 기자
  • 평창 PT 김연아 "올림픽 때보다 더 떨려"

    "벤쿠버 올림픽 때보다 더 떨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위스 로잔에서 활동 중인 김연아(21, 고려대)가 프리젠테이션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김연아는 18일(한국시각) A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경쟁했을 때보다 더 긴

    2011-05-18 황소영 기자
  • '한국낭자군단' LPGA 매치플레이 출격

    LPGA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최나연(24·SK텔레콤)이 톱시드를 배정받아 스코틀랜드의 카트리오나 매튜와 맞붙는다.18일 LPGA가 공식 발표한 대진표에 따르면 최나연은 전체 64명 선수 가운데 1번 시드를 받고 올해

    2011-05-18 방민준 기자
  • 최경주 "캐디 프로저는 고집불통 친구"

    "오랫동안 함께 생활해온 앤디 프로저(59)는 고집불통의 친구이자 형님입니다."'탱크' 최경주(41·SK텔레콤)는 17일 귀국 후 숨 막혔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되돌아보며 캐디인 프로저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최경주와 스코틀랜드 출신인

    2011-05-17 연합뉴스
  • [인터뷰]최경주 "지난 세월 생각하니 눈물났다"

    "(우승을 못했던) 지난 세월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제5의 메이저골프대회로 불리는 미국 프로골프투어(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3년4개월 만에 특급 대회의 우승컵

    2011-05-17 연합뉴스
  • "박지성 울버햄튼전 골, 우승 이끈 중요한 순간"

    박지성(30)이 울버햄튼과 경기서 후반 추가 시간에 기록한 득점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19번째 우승 이끈 중요한 순간으로 꼽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우승까지 오는 과정에 있었던 중요 포인트 19개를 선정해 발표했다.19개

    2011-05-17 황소영 기자
  • 미 언론 “최경주 우승, 골프발전에 찬물”

    미 스포츠 전문 케이블방송인 ESPN이 최경주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ESPN 해설자인 진 워처하우스키는 "최경주의 우승은 그의 가족과 캐디, 그리고 은행계좌(우승상금 171만 달러)를 위해서는

    2011-05-17 온종림 기자
  • 박주영, '캠퍼스 커플' 한살 연상 선배와 결혼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26)이 정유정씨(27)와 6월12일 쉐라톤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박주영은 고려대 체육학과 재학 중이던 2005년 같은 학교 고려대 정치학과 학생이던 정씨와 ‘캠퍼스 커플

    2011-05-17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