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또 사형 집행…금주들어 세번째

    세계적으로 사면운동이 일었던 미국 흑인 사형수의 형이 집행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미국에서 30대 사형수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지난 1994년 앨라배마 주에서 점원을 총격 살해한 죄로 사형이 선고된 더릭 메이슨(37)이 22일(현지시간) 앨라배마 주 홀먼교도소에서

    2011-09-23 연합뉴스
  • 교황 "나치는 고도로 조직화한 강도단"

     모국인 독일을 국빈 방문한 교황 베네딕토 16세(84)가 22일(현지시간) 히틀러 시대 나치의 사례를 들어 독일 정치인들에게 권력의 남용을 경고하는 한편 환경 운동을 높이 평가했다.교황은 또 가톨릭 사제들의 성추문으로 인해 교회를 떠난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

    2011-09-23 연합뉴스
  • 브라질서 초등생이 여교사 총격 후 자살

     브라질 상파울루 주(州)의 한 시립 초등학교에서 10대 학생이 여교사에게 총격을 가하고 나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상 카에타노 도 술 시에 있는 프로페소라 알시나 단타스 페이자웅 시립 초등학교 교실에서

    2011-09-23 연합뉴스
  • 오바마 "유럽, 단호하고 결정적 조치 취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로존(유로화 사용권)의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유럽 지도자들에 촉구했다고 백악관이 22일 전했다.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전화 통화 및 유엔총회 참석기간에 이뤄진 대

    2011-09-23 연합뉴스
  • <영국 8세 소년 '우리 속 격투' 논란>

    영국에서 어린이 두 명이 우리(cage) 속에서 격투를 벌이는 영상이 22일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의 영상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주 프레스턴의 한 클럽에서 열린 격투 행사를 촬영한 것이다.영상에는 8살과 9살 난 소년 두 명이 우리 속에

    2011-09-22 연합뉴스
  • 어미 호랑이 외면‥개가 대신 돌봐

    개 젖 먹는 호랑이 "강아지 아니에요"

    흰털을 지녀 한국과 중국에서 영험한 동물로 간주돼 온 백호(白虎) 새끼들이 개의 젖을 먹는 영상이 공개됐다.동영상 사이트 판도라TV(노컷TV 제공)에는 중국 신장 지역 톈산(天山) 야생공원에서 태어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호랑이 새끼 3마리가 사이좋게 개의 젖을 나

    2011-09-22 조광형 기자
  • "獨, 그리스에 전쟁배상금 1천억불 빚?"<獨언론>

    국가부도 위기에 몰린 그리스를 지원하는 데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독일이 과거 나치 정권이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배상금으로 그리스에 약 1천억달러(약 115조원)를 빚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1일 독일 일간 '디 벨트'에 실린

    2011-09-21 연합뉴스
  • 멕시코 백주에 시체 35구 도심대로에 유기

     멕시코 멕시코만에 접해있는 베라크루스 주(州) 보카 델 리오 시에서 20일 복면 괴한들이 중심가 도로를 가로막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체 35구를 유기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베라크루스 주 치안당국은 괴한들이 트럭 2대를 이용해 쇼핑몰 인근 지하차도에 시체

    2011-09-21 연합뉴스
  • '좀비'는 있었다? 턱뼈 부서진 채 발견‥"충격!"

    살아있는 시체로 불리는 '좀비' 유골이 발견돼 화제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7일자 보도를 통해 최근 아이랜드의 중세 묘지에서 입에 큰 돌이 박힌 기괴한 형상의 유골들이 대거 발견됐다고 전했다.아일랜드 슬라이고 공과대학(Institute of Technology

    2011-09-20 조광형 기자
  • "금주 후반 인공위성 잔해 추락 조심"

    기능을 상실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추락 시기가 오는 23일(미 동부시간) 전후로 앞당겨졌다.NASA는 19일 초고층대기관측위성(UARS)이 오는 23일을 전후해 대기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지구로

    2011-09-20 연합뉴스
  • <베네치아에 `모세의 방벽' 세운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수상도시인 베네치아에 `모세의 방벽'이 세워진다.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베네치아를 아드리해의 해수면 상승과 해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른바 `모세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모세는 홍해의 바닷물을 가르는, `모세의 기적'을 일으킨 유대

    2011-09-19 연합뉴스
  • [동영상] 스타워즈 고양이, 광선검 '귀여운 결투' 인기!

    SF영화의 고전, '스타워즈(Star Wars)'를 패러디한 '깜찍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네티즌(ID : FINAL CUT KING)이 올린 '제다이 고양이들의 반격'이라는 제목의 영상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마치

    2011-09-19 조광형 기자
  • KGB 출신 러시아 갑부, 방송토론 중 주먹세례

    러시아의 억만장자들이 TV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 주먹다짐을 벌이는 황당한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갑부 알렉산드르 레베데프(52)와 세르게이 폴론스키(38)는 NTV '세계경제위기 토론회'에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이

    2011-09-19 조광형 기자
  • 정신질환 20대女, 쌍둥이 아들 질식시켜 살해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쌍둥이 아들을 질식시켜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테네시주(州) 헨더슨빌에 거주하는 린제이 로우(25·여)는 지난 14일 자신의 방에서 쌍둥이 아들을 출산한 뒤 이들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지 언론에

    2011-09-19 조광형 기자
  • "수백명 살렸다"..美에어쇼 조종사 추모

    "그는 영웅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에도 수많은 생명을 구하려고 조종대를 놓지 않았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각) 이틀 전 미국 네바다주의 리노 에어쇼 사고 당시 조종사 지미 리워드(74)가 주 관람석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

    2011-09-1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