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토스 암호문 19년째 미해독"

    미국 버지니아 주(州) 랭리에 위치한 중앙정보국(CIA) 사옥 마당. 이곳엔 지난 1990년 조각가 짐 샌본이 제작해 설치된 동판 암호 조각 `크립토스(Kryptos)'가 오랜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조각이 명물이 된 주요한 이유는 CIA 안팎의 걸출한 암호 전문가들조

    2009-05-18
  • 신종플루로 日 간사이 도시 마비 위기

    일본 국내로 유입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가 간사이(關西)지방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됨에 따라 현지의 도시 기능이 마비될 위기로 빠져들고 있다.이 지역에서는 16일 효고(兵庫)현 고베(神戶) 시내의 2개 고교에서 처음으로 국내 감염자가 발

    2009-05-18
  • 美.유럽.亞 신종플루 감염 확산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공포가 사라지기는커녕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미국 뉴욕 시(市)에선 추가 휴교령이 내려지고 교도소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질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17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09-05-18
  • 세계 최초의 '등록금 공짜' 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패서디나에 있는 `인민대학교(University of the People, uopeople.org)' 재학생들은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는다.사이버대학교인 이 대학교 재학생들은 명목상의 신청비 50달러와 시험비 100달러 정도를 낼 뿐이고 심지어

    2009-05-17
  • 인도 좌파 정당 퇴조 뚜렷

    국민회의당 압승으로 끝난 인도 총선에서 또 한가지 주목되는 것은 인도 공산당을 비롯한 좌파정당들의 퇴조다.16일 발표된 인도 총선 개표결과에 따르면 '제3전선'을 주도하는 좌파연대 4개 정당은 23∼24개 의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이는 2004년 총선 당시 차

    2009-05-17
  • 사르코지 부부 새 보금자리 찾아

    작년에 타계한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아파트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사랑의 보금자리로 변할 것 같다.사르코지 대통령과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는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센강 좌안의 2층짜리 이브 생 로랑의 아파트를 사들이기 위해 지난주 아파트를

    2009-05-17
  • 파라과이 대통령, 교통범칙금 부과돼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한바탕 곤욕을 치른 가톨릭 사제 출신의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이번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경찰에 적발돼 범칙금을 물게 됐다. 파라과이 경찰의 고속도로 교통 담당 에두아르도 페타는 난두티 라디오에서 경찰이 15일

    2009-05-16
  • 일 민주당 하토야마 대표는 누구?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62) 대표는 일본 정계 유수의 명문가 태생으로 학자(센슈<專修>대 조교수) 출신이다. 조부가 지금의 자민당을 만든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전 총리이고, 부친은 하토야마 이이치로(鳩山威一郞

    2009-05-16
  • '포스트 오자와' 일본 민주당, 하토야마 대표 선출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은 16일 중.참 양원의원 총회를 열고 새 대표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62) 간사장을 선출했다. 대표 선출을 위해 이날 도쿄(東京)도내 호텔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하토야마 간사장이 당소속 국회의원이 실시한 투표에서 오카다 가쓰야(岡田

    2009-05-16
  • 하토야마 체제의 과제와 전망

    일본 정국이 민주당의 새 대표 선출로 차기 총선에 대비한 선거정국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신임대표 체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이끌어온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대표가 정치자금 문제로 인책

    2009-05-16
  • 자오쯔양`테이프'의 비밀

    "자오쯔양(趙紫陽)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전후한 중국 권력심장부의 막후 세계를 증언한 자신의 육성 테이프를 손자의 장난감 옆에 아무렇게나 놓아두었다. 그래서 이 테이프가 발각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회고록 형태로 빛을 볼 수 있게 됐다."

    2009-05-16
  • 中,투시안경 판매급증…여성들 '불안 고조'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중국에서 최근 투시 안경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투시 안경을 구입한 이용자의 발언을 인용, "이 안경을 쓰면 주변 사람의 옷이 거의 투명하게 보인다. 특히 옷을 얇게 입은 사람은 나체

    2009-05-16 조광형
  • 그리스-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논란

    그리스와 마케도니아가 국명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더 대왕 동상 건립을 놓고 양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리스 외무부 조지 코우모우차코스 대변인은 15일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에 비춰볼 때 (마케도니아가 세우려는) 동상의 규모나

    2009-05-16
  • 구글 시스템 2시간 마비…이용자들 `패닉'

    <구글 시스템 2시간 마비 `패닉'>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시스템의 갑작스런 고장 사태로 이메일 기능이 마비되거나 지연되는 소동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2009-05-16
  • 미 "북 개성공단 경솔행동 도움안돼"

    미국은 15일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 법규 및 기존 계약의 무효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데 대해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이언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개성공단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 북한의 이런 경솔한 행동

    20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