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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판데믹(세계적 유행)”… WHO 뒤늦은 선언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판데믹을 선언했다. 판데믹 선언 뒤에도 WHO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세계 각국에서 나온다.
2020-03-12 전경웅 기자 -
한국은 확진자 7000명인데도 일본만 막았는데
트럼프 “EU→ 미국 입국 30일간 중단”… 확진자 1000명 미국, 초강력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 0시(현지시간)부터 30일 동안 유럽에서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한시적 근로세(Payroll Tax) 면제는 이미 밝힌 대로 추진하고, 의회에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500억 달러(약 60조원)를 추가 요청했다고 덧붙
2020-03-12 전경웅 기자 -
“우한폐렴, 밀폐된 버스 안에선 4.5m 떨어져도 전염”
우한폐렴을 일으키는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버스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는 최대 4.5미터 바깥에 있는 사람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반박도 만만치 않다. 한편 한국 연구진은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공적인 것인지 검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2020-03-11 전경웅 기자 -
이러니 마스크대란이..........
국내선 한 달 전 품절 'KF94 퓨어돔 마스크’… 중국에 있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됐다고 주장하는 중국이 최근 들어 한국과 일본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나섰다. 중국 재벌 마윈도 두 나라에 마스크를 기증했다. 그런데 그가 일본에 보낸 마스크 가운데 한국에서는 지난달 초에 이미 품절된 마스크가 있었다.
2020-03-11 전경웅 기자 -
파격적 대책이란 이런 것
"연말까지 근로세 면제”… 트럼프 '코로나-19 극복' 파격 제안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만 근로세(Payroll Tax)를 면제하자”고 의회에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은 근로세 면제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03-11 전경웅 기자 -
가져갈 땐 공짜... 줄 때는 "돈 내라"... 그런데도 "감사하다"는 외교부
공짜 마스크 받아간 중국 "한국에 마스크 수출허가” 생색… 외교부 "중국의 호의" 평가
코로나-19 사태 초기 한국으로부터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받거나 싹쓸이해간 중국이 한국에 마스크 수출허가를 내줬다며 생색을 냈다. 외교부는 이를 “중국의 호의”라며 반겼다.
2020-03-10 전경웅 기자 -
초비상 이탈리아 "전 국민 이동제한… 문화·공공시설도 폐쇄"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선 이탈리아가 '전국 이동제한'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꼴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국 휴교령과 스포츠 경기 중단 등과 함께 나온 이탈리아 당국의 특별조치다.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언
2020-03-10 오승영 기자 -
단호함이란 이런 것
이스라엘 "외국인 입국금지” 초강수… 입국 자국민도 14일 자가격리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격리조치를 시행한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이 보도했다.
2020-03-10 전경웅 기자 -
헉. 명령 어기면 '3개월 구류'
"사망자 366명" 여행왕국 이탈리아 비상… 국토 1/4에 "여행제한" 선포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북부지역을 봉쇄하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9일(이하 현지시간) 더욱 과격한 조치를 내놨다. 북부지역 시민들의 여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9 전경웅 기자 -
헉. 또 총선용 반일?
文 정부가 '입국금지' 조치한 나라… 일본이 유일했다
러시아 정부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자로 이란에서의 모든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시리아에서 함께 싸운 군사동맹의 입국마저 차단한 것이다.
2020-03-09 전경웅 기자 -
“입국제한 완화해주세요”… 강경화 장관의 '대답없는 메아리'
문재인 정부의 설명과 호소에도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어나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그러나 한국인 입국을 제한한 나라에서 조치가 완화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2020-03-06 전경웅 기자 -
문 닫아걸고 모기 잡은 대만... 문 열어놓고 "모기 없다"는 한국
[르포] '우한폐렴' 초기박멸 대만… 마스크 한 장에 200원, 거리에서 '무료 배급'도
지난 1월 재선에 성공한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지지율이 계속 상승한다. 대만민의기금회(台灣民意基金會)가 지난 2월24일 발표한 차이 총통 지지율은 68.5%로 1월보다 11.8% 상승했다. 차이 총통의 선거 득표율은 57.1%였다. 대만 국민은 정부의 방역대책과 관련해
2020-03-06 허동혁 칼럼 -
‘중국몽’ 이탈리아·이란도… 한국·일본처럼 마스크 대란
한국은 지금 마스크 대란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돈을 줘도 사기 어렵다. 정부는 4일 마스크 수출금지 방안까지 내놨다. 이런 마스크 대란은 이탈리아와 이란, 일본에서도 일어났다. 한국을 비롯한 네 나라의 공통점은 우한폐렴 확산 초기에 중국에 선심 쓰듯 마
2020-03-05 전경웅 기자 -
일본 '우한폐렴' 환자 급증… 아베 “마스크 월 6억 개 공급” 약속”
우한폐렴이 급속한 확산세를 보여도 무신경하던 아베 정부가 지난 3일부터 긴급대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단 진단비용 무료, 마스크와 화장지 공급 확대 대책부터 내놨다.
2020-03-04 전경웅 기자 -
“우리가 왜 우한폐렴 확산, 사과해야 하나”… 뻔뻔한 중국
중국이 우한폐렴 확산 책임을 다른 나라에 돌리려고 공작(工作)을 벌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중국 매체의 논조로 볼 때 한국과 미국에 덤터기를 씌울 가능성이 적지 않다.
2020-03-0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