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FA 소식통 “정치동원행사마다 사람 없어 골치”

    북한 주민들, 정치행사 참가 기피 확산…왜?

    최근 북한에서는 노동당이 여는 정치행사에 참석할 사람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8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6월 4일 ‘보천보 전투승리 8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할 사람들을 선발하

    2017-06-09 전경웅 기자
  • 北 "김정은 참관 신형 순항미사일 시험 성공"

    "목표 명중!" 北 발사 순항미사일은 KN-09?

    북한은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신형 지상대해상 순항로켓 시험발사를 보아주시었다”면서 “국방과학원에서는 기존 무기체계보다 기술력을 향상시킨 순

    2017-06-09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 “장사꾼들 차량·화물 보호해줘”

    용병이 된 북한군? “돈 받고 민간차량 경비”

    최근 북한에서는 군인들이 돈을 받고 장사꾼이나 운송업자를 보호해주고 있다고 한다. 일부 제3세계 국가에서는 군인이 돈을 받고 민간인을 경호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북한에서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함경남도와 양강도 소식통이 관련

    2017-06-08 전경웅 기자
  • 합동참모본부 “오전 6시쯤 원산에서 동해 쪽으로 발사”

    “北 지대함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200km 비행”

    북한이 8일 오전 6시경 강원도 원산에서 동해 방향으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까지 4차례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발사한 물체는 지대함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비행거리는 200km가량이었다

    2017-06-08 전경웅 기자
  • 조평통 "女종업원 12명·김련희 한국에 강제 구금"

    北 "이산가족 상봉하려면 北여종업원 보내라"

    북한이 한국 내 탈북자 13명 송환을 이산가족 상봉 선결 조건으로 내걸었다.英‘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소속 김용철은 7일 평양에서 프랑스 ‘AFP’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산가족 상봉보다) 다른 문제가 훨씬 중

    2017-06-08 노민호 기자
  • "자기만 잘살겠다는 이기주의·도덕적 저열성 극치"

    北 "트럼프 '파리기후협정' 탈퇴, 전세계 비난 거세"

    북한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을 맹비난하며 “전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규탄과 비난의 목소리가 세차게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北외무성 대변인은 6일 조선중앙통신社 기자와의 문답에서 “트럼프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이 미국에 불공평하며

    2017-06-07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들 “6.25 때만 되면 같은 내용 강연”

    北, 6.25강연서 “전쟁나면 필승” 주민들 “쟤 뭐래?”

    북한 당국은 6.25전쟁을 기념할 때만 되면 매년 정세강연을 하는데, 최근에는 주민들이 강연 내용을 듣고 코웃음을 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6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북한 당국의 정세강연과 그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

    2017-06-07 전경웅 기자
  • RFA 양강도 소식통 “친척 만나고 온 사람 체포”

    北, 중국서 기독교 신자 만난 주민 ‘간첩’으로 몰아

    국제사회의 제재가 심해지면서 북한의 편집증적 행태가 더욱 심해지는 듯하다. 최근에는 중국에 있는 친척을 만나고 온 주민을 간첩으로 몰아 체포했다고 한다. 친척이 종교인이라는 이유라고 한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에 있는 친척을 방문했다 돌아 온 양강도 혜산시

    2017-06-07 전경웅 기자
  • 북한군 장성 초청으로 방북했던 캐나다인 폭로

    “北평양에 외국인 30명 더 감금돼 있다”…납치?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북한이 감금 중인 외국인은 4명이다. 그런데 실제로 북한이 불법적으로 감금 중인 외국인이 30명이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5일, 최근 북한을 방북했다가 불법감금 되는 경험을 했던 캐나다인의 폭로를 보도했다.

    2017-06-06 전경웅 기자
  • 北민간단체 방북 거부…유엔 대북제재 '몽니'?

    北 "6.15공동선언 공동행사? 모두 거절한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 채택과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는 것을 꼬투리 잡아 국내 민간단체의 방북을 거부했다.‘중앙일보’에 따르면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홍상영 국장은 “북한은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017-06-06 노민호 기자
  • RFA "6일 '철도협력기구 회의'서 구체적 논의"

    북·러 '나진-하산 철도' 통한 물류 활성화 조짐

    러시아가 북-러 간 경제협력 사업 중 대표 격인 나진-하산 국경철도를 이용한 물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미 2017년 들어 나진-하산 노선을 통해 반출된 시베리아산 석탄 등 화물 운송량이 2016년 수준을 크게 웃도

    2017-06-05 노민호 기자
  • 외교부 "국제사회 일치단결 모습에 대한 부담 방증"

    北외무성 "美·유엔 제재책동, 이중기준 극치"

    북한은 최근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가 새롭게 내놓은 대북제재를 겨냥해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北외무성은 4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자위적 국방공업이 다단계, 연발적으로 터트려 올린 승리의 포성에 당황망조한 적대세력들이 비열한 反공화국 제재

    2017-06-05 노민호 기자
  • 日아시아프레스 “가짜 경유 판매도 성행”

    “北 연료가격 급등·주요 소비물가 상승세”

    지난 5월 초순, 북한 내부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나온바 있다. 이후 북한의 주요 소비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日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가 지난 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日‘아시아프레스’는 북한 소식통에게 의뢰, 지난 5월

    2017-06-05 전경웅 기자
  • RFA 소식통들 “당국, 5월 말부터 ‘뙈기밭’ 몰수”

    ‘텃밭’ 몰수당한 北주민들 “정은이 저 XX끼…”

    1990년대 후반 배급체계가 붕괴된 이후 북한 주민들은 집 주변이나 야산에 ‘뙈기밭(텃밭)’을 일궈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해왔다. 2000년대 들어 장마당이 늘어나자 ‘뙈기밭’에서 키운 채소 등을 내다 팔아 생활에 보태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뙈기

    2017-06-03 전경웅 기자
  • 美재무성 추가 대북제재, 북한인 2명 기관·단체 10곳

    美추가 대북제재에 北인민군·국무위·러시아人 포함

    美정부가 지난 1일(현지시간) 추가 대북제재를 단행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이 보도했다. 美언론에 따르면, 美재무부는 북한인 4명과 기관·단체 10곳, 러시아인과 콩고인 각각 1명을 추가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고 한다.美재무부의

    2017-06-0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