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FA 소식통들 “김정은 집권 후 대우 달라져”

    ‘거지’ 취급받던 北과학자, 이제는 ‘상한가’

    과거 북한에서는 과학자가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과학자들에 대한 대우가 크게 달라졌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6일 “김정은 정권이 과학자들을 특별히 우대해 주면서, 최근 북한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과학자로 키

    2017-05-17 전경웅 기자

  • 통일부 "北, 국제사회 우려에 귀 기울여야" 일침

    北 "보복할 날 반드시 온다" 미국·국제사회 비난

    북한이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를 싸잡아 비난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北관영 ‘조선중앙통신’社 기자와의 문답에서 “자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 ‘화성-12호’ 시험발사 대성공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

    2017-05-17 노민호 기자

  • 日TBS "中 경고에 北 6차 핵실험 중단" 주장 보도

    트럼프 발언 "中, 北에 핵실험 시 국경봉쇄"…이거 였나?

    흔히들 “북핵 문제 해법의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중국의 입김이 북한에게 크게 작용한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이 같은 논리에 타당성을 부여해줄 만한, 한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日민영 방송 ‘TBS’는 외교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4

    2017-05-16 노민호 기자

  • RFA 인터뷰서 “상당한 진전으로 보기는 아직 일러”

    독일 전문가 “北 ICBM 완성 최소 5년 뒤에나 가능”

    지난 14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성능을 두고 “추진 로켓을 여러 개 묶으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이 된다”거나 “도달 고도로 볼 때 하와이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등의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북한 탄도미사일의 성능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2017-05-16 전경웅 기자

  • VOA “중국의 대북 석탄수입 중단이 주요 원인”

    한산해진 北석탄 항만…쌓였던 석탄도 사라져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종종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들이 중국 항만 주변에 보인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북한의 대중 석탄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사실로 보인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6일 북한 서해안 지역의 석

    2017-05-16 전경웅 기자

  • 北노동신문 "美 하수인 한국, 아무 권한·자격 없어"

    北 "한반도 평화 北-美 문제, 한국은 꺼져라!"

    북한이 최근 ‘한반도 평화는 북-미 간 문제로 한국이 끼어들 수 없다’며 ‘통미봉남(通美封南)’ 전술 카드를 꺼내들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식민지 하수인들의 가련한 몰골’이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을 통해 “최근 美정부의 對조선 접근 동향과 관련한

    2017-05-16 노민호 기자

  • 도쿄신문 “北노동당 선전선동부 조사단 파견”

    日언론 “北 중국에 사상검열단 파견”…왜?

    북한이 중국에서 활동 중인 외교관과 무역 주재원들의 사상 검열을 위해 노동당 조사단을 보냈다고 日‘도쿄신문’이 지난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日‘도쿄신문’은 “북한 주민들의 사상교육과 김정은 체제 선전을 맡는 노동당 선전선동부 검열단이 지난 5월 3일 중국을

    2017-05-15 전경웅 기자

  • "비행거리 787km, 공해상 설정 목표수역 정확히 타격"

    北 "대형 핵탄두 장착 '화성-12호' 2,111km 도달, 시험성공"

    북한이 14일 시험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신형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운 로켓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조선중앙

    2017-05-15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 “중국산 어구, 수입 안 되고 있어”

    “北어선들 그물·연료 없어 조업 못할 정도”

    김정은은 집권 이후 생선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시찰도 생선 공장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관심이 사라졌는지 주요 어업 기관들이 조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3일 “북한 어선들이 어구(漁具)가 부족해 조

    2017-05-15 전경웅 기자

  • 日아시아프레스 “일본의 2배 수준까지 올라”

    “북한 북부지방 휘발유 가격 2.5배로 급등”

    북한 북부 지역에서 휘발유를 비롯한 연료 가격이 급등했다고 일본의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가 지난 1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日‘아시아프레스’의 북한 소식통들이 조사한 데 따르면, 북한 북부 지역인 양강도와 함경북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 2개월 사이에

    2017-05-14 전경웅 기자

  • 北에서도 문재인 정권 소식에 ‘찬성·반대’ 나뉘어

    북한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는 사람들, 누구?

    북한 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2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로 노동당 간부들, 반대하는 사람들은 북한 주민

    2017-05-13 전경웅 기자

  • 文정부와 대화 가능성 묻자 "일단 지켜보겠다"

    北 최선희 "여건되면 美와 대화"…어떤 여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여건이 되면 美정부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열린 미-북 간 비공식 채널인 1.5트랙(이하 반민반관) 대화를 마친 최선희가 13일(이하 현지시간)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

    2017-05-13 노민호 기자

  • 美‘글로벌 파이어 파워(GFP)’ 2017년 군사력 순위 공개

    세계 군사력 순위 美 압도적 1위, 韓 11위, 北은?

    미국의 한 기관이 2017년 전 세계 군사력 순위를 집계한 결과 한국은 11위, 북한은 23위로 나타났다고 한다. 물론 핵무기는 뺀 전력 평가다. 美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는 ‘2017 세계 군사력 순위’를 공개했다. GFP에 따르면, 127개국

    2017-05-12 전경웅 기자

  • 통일부 "새 정부 출범에 큰 관심 보이는 것"

    北관영매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일제히 보도

    북한 관영매체들이 한국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지 이틀 만인 11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소식을 일재히 전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에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면서 “괴뢰정치사상 전대미문의 죄악을 저지른 박근혜 역도가 남

    2017-05-12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 “중국산 비료 수요 크게 증가”

    북한 주민들 자국산 화학비료 외면…왜?

    최근 북한에서는 자국산 비료보다는 중국산 비료를 선호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대북 석유수출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산 화학비료의 품질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

    2017-05-12 전경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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