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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서 의류 생산해 주민들에 판매
日‘아시아프레스’에 따르면, 김정은 정권은 개성공단 내 의류 공장을 무단으로 가동, 한국 등에 내다 팔던 의류 제품을 대량 생산한 뒤 전국 각지의 상인들에게 넘겨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2018-01-30 전경웅 기자 -
북한, 주민 수만 명 동원해 열병식 준비 중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플래닛’이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규모 인파가 모인 모습을 촬영한 때는 지난 1월 28일(현지시간)이라고 한다. 수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붉은 색 카드를 들고 있고, 그 속에다 노란색으로 세 개의 글자를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2018-01-30 전경웅 기자 -
북한 ‘금강산 공연 취소’ 통보…마식령·삼지연 악단도?
최근 남북 관계의 주도권은 한국 정부가 출전 자격도 없는 북한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끌어들이겠다고 일을 시작한 순간 북한으로 넘어간 상태다. 며칠 남지 않은 마식령 스키장 남북 공동훈련이나 현송월이 이끌고 온다는 ‘삼지연 악단’의 강릉·서울 공연 성사 여부도 모두 북한이
2018-01-30 전경웅 기자 -
정부 “마식령 스키장 훈련·금강산 공연 계획 아직 미정”
북한 마식령 스키장과 원산 갈마 공항, 금강산 공연시설 등을 둘러본 한국의 점검단이 지난 25일 귀국했음에도 정부가 남북 공동훈련이나 합동 문화공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2018-01-29 전경웅 기자 -
北덮친 '공포의 바이러스'…8만2천명 감염
북한에서 신종 독감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총 8만200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29일 뉴시스는 '미국의 소리(VOA)' 보도를 인용해 "국제적십자연맹(IFRC)가 발표한 '북한 A형 인플루엔자 발병'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A형(H1N1) 신종독감으로
2018-01-29 박영근 기자 -
마식령 스키장·금강산 공연…정부, 대북제재 위반 '줄타기'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점검단이 돌아간 지난 27일, 국내에서는 한국 정부의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마식령 스키장 훈련과 금강산 관광 합동 공연이 문제였다.
2018-01-28 전경웅 기자 -
北무역기관들, 中서 일제히 철수 준비…김정은 빈정났나?
김정은 정권이 최근 외화벌이의 핵심인 무역기관들에게 중국 영업을 중단하고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자세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압박 때문에 중국 측이 북한에 이런 조치를 요청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018-01-27 전경웅 기자 -
‘평창 올림픽’서 북한 응원할 조총련 170명 온다
세상에서 김정은 정권을 편드는 유일한 대형 조직 ‘재일조선인총연합회’, 일명 ‘조총련’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2018-01-27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나선 특구에 있는 미국인 다 나가!”
김정은 정권이 북한에 있던 미국인들의 ‘체류 허가’를 2017년 말 모두 무효 처리, 나선 특구에서 사업을 하던 미국 국적자들을 내쫓고 다시는 북한에 갈 수 없게 만들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2018-01-27 전경웅 기자 -
모스크바보다 추운 한반도…北주민들 버틸까?
기상정보업체 ‘아큐웨더’에서 평양의 최근 날씨를 찾아본 결과 지난 24일과 25일 최저 기온 –14℃였고, 26일 최저 기온은 –21℃를 기록했다. 김정은이 우상화 작업 때마다 내세우는 삼지연군은 –32℃였다고 한다. ‘아큐웨더’의 장기 예보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2월
2018-01-27 전경웅 기자 -
북한 보위부원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하면 안 되는데…”
최근 북한의 지방에 주재하는 보위성 요원들이 중국 정부와 김정은 정권의 탈북자 강제북송 정책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3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1-24 전경웅 기자 -
북한 2월 20일까지 ‘특별경비기간’ 선포…왜?
김정은 정권이 갑자기 북한 전역에 ‘특별경비기간’을 선포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이 없어 추측만 분분하다고 한다.
2018-01-24 전경웅 기자 -
북한군 수만 명 평양서 열병식 준비…韓정부 대응은?
김정은 정권이 ‘건군절’을 기존의 4월 25일을 2월 8일로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실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미국 상업용 인공위성에 포착됐다고 한다.
2018-01-24 전경웅 기자 -
트럼프 美대통령보다 더 대접 받은 현송월
지난 21일, 북한 현송월이 ‘삼지연 악단’ 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한국에 왔다.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한 예술단 공연시설을 사전 점검한다”는 명목으로 왔다. 지난 22일 밤 북한으로 돌아갈 때까지 현송월이 보여준, 적확하게 표현하면 한국 정부가 현송월을 대하는 모
2018-01-23 전경웅 기자 -
“북한 고속도로 평균 주행 속도는 25km/h”
북한에도 고속도로가 있다. 평양-원산 고속도로와 평양-개성 고속도로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북한 고속도로의 실제 평균 주행 속도가 25km/h에 불과하다는 증언이 나왔다.
2018-01-23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