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기능 축소, 정보관리담당관실로 개편

    검찰총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해왔던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수정관실)이 '정보관리담당관실'로 개편될 예정이다. 명칭이 바뀜과 동시에, 직접 수집한 정보에 대해서는 검증과 평가를 하지 못하게 된다.정보 수집 범위도 검찰 직접 수사 가능한 '6대 범죄'로 한정22일 행

    2022-02-22 이태준 기자
  • 택배노조, 2000명 모인 대규모 집회… '진보당 선거유세' 빙자한 꼼수

    56일째 파업 중인 민주노총 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서울 도심에서 주최측 추산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현행 방역지침상 집회는 299명까지만 참여가 가능하지만, 이런 대규모 집회가 가능했던 이유는 진보당 선거유세 형태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를 두

    2022-02-22 노경민 기자
  • 이헌욱, 규정 어기고 합숙소 혼자 사용… 관리지침도 2차례 변경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과거 간부급 직원과 함께 합숙소를 사용할 것처럼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실제로는 혼자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GH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파트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임대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022-02-22 박찬제 기자
  • 김만배, 아파트 주소까지 언급… "여기 대법관 따님이 살아, 대법원 도와 줄 거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정영학 녹취록'에서 '그분'으로 등장하는 대법관 자녀에게 아파트를 마련해 줬다면서 구체적인 주소까지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수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14년부터 김씨 가족 소유였는데, 20

    2022-02-22 이태준 기자
  • "이재명, 49% 득표율로 당선"… YTN, 이렇게 개표방송 준비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을 준비하는 YTN 선거방송단이 사무실 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가정한 그래픽 자료를 붙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일 YTN은 '시민데스크 - 에필로그Y' 영상을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려 개표방송 준비에 한

    2022-02-22 조광형 기자
  • "우린 4대째 기독교 집안"… '김건희 고모' 김혜섭 목사, 무속·신천지설 부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고모인 김혜섭 목사(기하성여의도총회 로뎀교회)가 그간 윤 후보에게 제기된 '무속'과 '신천지' 관련 의혹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목사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집안이 4대째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3명의 목사도 배

    2022-02-22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서해안 눈… 수도권 낮에도 영하권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기상청은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는 적설량 1∼5㎝ 사이의 눈이 내리겠다"며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에는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겠

    2022-02-22 이태준 기자
  • '조카 살인' 유족에 손배소 당한 이재명… "원고 주장 전부 부인" 4줄 답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과거 변호했던 조카의 살인사건 유족으로부터 피소된 것과 관련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유족들은 이 후보가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축소해 언급한 것을 두고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2022-02-21 이태준 기자
  • 中 인민일보 인터넷판 한국대표, 비판적 유튜버 5~6명에 무더기 소송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한국대표가 국내 유튜버 5~6명을 상대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신을 중국 공산당의 지령을 받고 활동하는 간첩처럼 묘사했다는 것이 소송 제기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인균 “인민망 한국대

    2022-02-21 전경웅 기자
  • 법원 "태블릿PC, 최서원 소유 아니라 단정 못해… 타인에게 넘기지 말라"

    법원이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태블릿PC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반환하거나 폐기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결정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고홍석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최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유체동산

    2022-02-21 박찬제 기자
  • 원희룡 "GH 합숙소 관리책임 전형수, 이재명 다른 의혹도 관여했을 것"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직무대행(경영기획본부장)의 과거 이력을 캐며, 전 대행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관련한 의혹 전반에 연루됐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전 대행은 이른바 '이재명 옆집 비선' 의

    2022-02-21 이태준 기자
  • '文 비판' 책 냈다 해고된 배재대 교수, '재임용 거부 취소' 복직투쟁

    대전 소재 배재대에 재직 중인 오화석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비판서를 낸 뒤 교수 재임용이 거부되자 복직투쟁에 나섰다. 해당 학교 부총장은 문 대통령의 손아래 동서가 맡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비판서를 출간한 것 때문에 돌연 해고됐다"는 것이 오 교수의 주장이다. 반면

    2022-02-21 노경민 기자
  • "법무사가 개인회생 사건 대리하면 위법"… 변협, 대법원 판결 '환영'

    법무사가 자신의 업무범위를 넘어 법률사무를 사실상 대리하는 행위를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선고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변협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일 대법원이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확정한 법무사의 개인회생·파산 건별

    2022-02-21 박찬제 기자
  • '1억 부당 수령' 친북단체… '반납하라' 감사원 결정에 버티기 '행정소송'

    친북성향 시민단체 '겨레하나'가 보조금 1억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단체는 그러나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오히려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수개월째 '버티기'에 들어간 상황이다.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겨레하나는 2019년 2월 북한 대동

    2022-02-21 노경민 기자
  • 공수처 출범 후 첫 검사 인사… '정치편향' 논란 사건분석관실 축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후 첫 정기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정치편향' 논란을 일으킨 선별입건제도 폐지 등에 따라 부서를 새로 배치하고, '공수처 폐지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인사 이동을 통해 조직의 분위기 쇄신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보

    2022-02-21 박찬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