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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간 민간기업 취업한 검사 최소 69명...검사장급만 24명
최근 2년 간 민간기업 임직원으로 취업하거나 재직한 검사 출신이 최소 69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검찰 내 요직을 장악하고 있는 검사장급 간부 출신이 24명에 달했고 검사 시절 수사했던 기업에 취업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연대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기
2024-01-22 김동우 기자 -
서울 재개발·재건축 18개월 이상 줄어든다… '원스톱 심의' 도입
앞으로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사업 기간이 18개월 이상 단축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조합 설립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 △이주·철거 △
2024-01-22 이바름 기자 -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 검찰 송치… 한동훈 고소 2년 만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고소당했다가 면책특권으로 불송치됐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한 위원장이 김 의원을 고소한 지 2년여 만이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된 김 의원을 지난
2024-01-21 진선우 기자 -
'43억 배임' 의혹 BBQ 윤홍근 회장 재판, 어디까지 왔나[N-경제포커스]
개인 소유 회사에 제너시스BBQ 자금 43억 원을 대여해주고 이를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받는 윤홍근(67) 제너시스BBQ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1년 여가 지났다. 쟁점은 자금 대여가 회사의 경영 판단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윤 회
2024-01-21 김상진 기자 -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1년…사고는 줄었지만 사망사고율은 여전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우회전 관련 사고는 줄었지만 사망 사고율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가 도입된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관련 사고는 총 1만4211건으로 전년 동일 기간 대비 848건(5
2024-01-21 진선우 기자 -
'선거 캠프 금품 제공' 前서울교육감 후보, 항소심 집행유예
'2022년 서울시교육감선거' 당시 선거운동원 등에게 불법으로 돈을 준 혐의를 받는 조영달(64) 전 후보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규홍·이지영·김슬기)는 19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후
2024-01-19 김상진 기자 -
경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비공개 소환 조사
경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비공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을 20일 비공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2024-01-19 박아름 기자 -
[오세훈표 청년 주거사다리⑤]집 있어야 애 낳는 청년들…'출산율 27%' 청년주택 있다
"입주한 지 이제 3년밖에 안 됐는데 그새 아이를 낳은 입주자들이 많은 듯해요. 요즘 우리나라 출산율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안정된 거주 여건이 마련돼야 출산율도 오르지 않을까요."지난 17일 찾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청년안심주택(옛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베르디움
2024-01-19 송학주, 이바름 기자 -
檢, '핼러윈 부실대응'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기소… 차기 청장에 ‘기획통’ 조지호 유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대응’ 책임으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서울서부지검은 김 청장과 당시 112상황관리관이었던 A총경, 112상황실 간부 B경정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지
2024-01-19 박아름 기자 -
[단독]서울 청년주택 입주 후 출산 가구 2배 늘어… "주거문제 해결이 저출산 해법"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안심주택(이하 청년주택) 사업이 사회적 난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본보가 입수한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출산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24-01-19 이바름 기자 -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위치추적 조건부 보석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 보석을 조건부 인용했다.재판부는 △위
2024-01-19 어윤수 기자 -
檢, '통계조작 의혹' 김상조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2024-01-19 김동우 기자 -
'빈손 퇴장' 김진욱 공수처장 "초대 처장으로서 송구"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친다. '정치적 편향성 논란' 속에서 이렇다 할 수사 성과도 없다는 비판에 김 처장은 "초대 처장으로서 송구하다"며 사과했다.김 처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공수처는 그동안 성과가 미미하다는 비난의
2024-01-19 어윤수 기자 -
이재명, 피습 이후 첫 법정 출석...재판장 "총선 전 선고 힘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박근혜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의 협박으로 백현동 부지를 용도 변경했다'는 발언이 있었던 2021년 국회 국정감사의 성격을 두고 이 대표 측과 검찰이 또다시 충돌했다.사건을 심리하다 사직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됐던 재판장은 "물리적으로 총선 전에
2024-01-19 어윤수 기자 -
사표 낸 '이재명 재판' 판사, 법정서 직접 입장 밝힌 까닭은[N-포커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다 최근 사표를 제출한 서울중앙지법 강규태(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가 법정에서 "물리적으로도 총선 전에 판결이 선고되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강 부장판사는
2024-01-19 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