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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村' 면목3·8동 모아타운 선정 … 양재2·개포2동 탈락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3·8동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 주민갈등이 깊은 서초구 양재2동, 강남구 개포2동은 대상지에서 탈락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중랑구 면목3·8동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05-13 강세영 기자 -
'명품백 의혹'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 … "김 여사 국정농단"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 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 목사를 피의자
2024-05-13 황지희 기자 -
N-포커스
檢, '돈봉투' 의원 7명 출석 요구 … 민주, '수사 기피 DNA' 끝까지 발동할까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현역 의원 7명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의도적인 수사 방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다양한 범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수사 비협조와 재판 불출석 등으로 적잖은 비판을 받아
2024-05-12 황지희 기자 -
"의대 앞으로" … 증원 불확실성 속 입학설명회 1000여명 장사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현존하는 가운데 주말 열린 한 대학의 의약학·첨단학과 입학설명회에 1000명 이상이 몰려 장사진을 연출했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주대학교가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입학전형 콘퍼런스'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로·진학 담
2024-05-12 김동우 기자 -
'만성 결원' 공수처 … 출범 후 3년간 사표 쓴 검사·수사관 30명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설립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후 3년여간 소속 검사·수사관 30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퇴직
2024-05-12 김동우 기자 -
의대 증원 '의정 갈등' 석달째 … 법정 공방 어디까지 왔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안을 두고 지난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강대강 대치로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의 증원 강행 방침에 소송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연이은 법원의 기각과 각하 판결에 아직까지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상태다.특히
2024-05-11 김상진 기자 -
30년 묵은 사기 수법, 속고 또 속는다 … '원금보장 고수익' 폰지사기 주의보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을 받아 기존 투자자의 투자금을 돌려막는 방식의 전통적인 사기 수법인 이른바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가 최근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부동산 투자 업체 대표가 수천억원을 가로채는가하면 사기 일당이 해외 알루미늄 사업으로 수익을 낸다고 1
2024-05-10 박아름 기자 -
차 없는 잠수교, '가장 긴 미술관'으로 변신 … 2026년 완공
오는 2026년 잠수교가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한다. 서울시는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에 네덜란드 아치 미스트사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걸으며
2024-05-10 강세영 기자 -
30년 넘은 갈현동 노후주택지, 18층 숲세권 아파트로 … '신통기획' 확정
노후 주택가가 밀집된 서울 은평구 갈현동 12-248일대가 앵봉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면적 4만178㎡에 최고 18층, 9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갈현동 12-248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
2024-05-10 강세영 기자 -
['계륵'된 서울 토지거래허가 ④]
'집값 안정 vs 사유재산권 침해' 기로선 서울시
서울시가 투기 수요 억제와 집값 안정이라는 명분으로 시행 중인 토지거래허가제가 '계륵' 신세가 되면서 해제 여부를 두고 기로에 섰다. 지난해부터 금리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자 구역 해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해당 지역 집주인들은 "
2024-05-10 송학주 기자 -
오세훈표 '안심소득' 토론회 개최 … "소득 적을수록 많이 받는다"
서울시가 미래복지모델인 '안심소득'의 전국화를 위해 소득보장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10일 오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울 안심소득' 기반 '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심소득은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
2024-05-10 강세영 기자 -
김만배 "박영수에 200억? 나중에 전해 들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대장동 사업 관련 컨소시엄 구성 등 대해 청탁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대장동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한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증언과 상반된 진술을 한 것이다.김씨는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
2024-05-09 황지희 기자 -
검찰, '김건희 명품백 전달' 최재영 고발한 김순환 소환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주거침입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이 9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
2024-05-09 김동우 기자 -
미래 교통에 '약자 동행' 담은 오세훈 … "교통소외지역 자율주행차 확대"
중동을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2024-05-09 강세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 "모든 사건 원칙대로 수사 … 지켜봐달라"
이원석 검찰총장이 9일 "모든 사건은 일선 검찰청에서 원칙대로 수사할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 총장 이날 오전 전주지검 정읍지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대통령실 강제수사 등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별 사건
2024-05-09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