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식비 줘 성매매 막겠다는 한심한 여성부

    중앙일보 26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여성가족부가 연말 회식 뒤 남성들이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회식비를 지급하겠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상에 사이트를 개설하고 특정 회사나 단체 이름으로 서명한 뒤 동료나 친구들이 동

    2006-12-26
  • 한국에선 외면당한 ‘2006 선진국 트렌드’

    동아일보 26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한 해가 저무는 시점에서 올해 선진국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이를 한 줄로 꿰는 몇 개의 키워드를 찾아낼 수 있다. 정부 축소, 공기업 민영화, 규제 완화, 친(親)기업, 대외개방이 그것이다. 압축하면

    2006-12-26
  • 북과 친한 나라는 어떤짓 해도 괜찮다

    동아일보 26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이규민 대기자가 쓴 칼럼 '한국은 지금 방향감각 마비의 시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미국산 쇠고기가 ‘한국 상륙작전’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검역 과정에서 거듭 발목을 잡

    2006-12-26
  • "노무현 군발언,대선용 국민현혹"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군복무기간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대선승리에 집착한 포퓰리즘적 발상"이라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군복무기간 단축과 현행 징병제에서 모병제로의 전환 등은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서 거론해야할 문

    2006-12-23 이길호
  • 연인·가족·친구와 떠나는 펜션여행

    과거에는 연말모임 하면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가 일반적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모임에서 벗어나 특별한 이벤트를 찾는 것이 트렌드이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토, 일, 월로 이어지고 그 다음주 또한 신정으로 30일, 31

    2006-12-22 박은주
  • 정운찬은 '노'탄핵을 앞세우라

    현재 여권은 초조하다. 국민의 지지가 바닥인 상황에서 내년 대선을 어떻게 해서든지 이기려 한다. 그 때문에 국정은 표류하고 민생은 최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권자가 최선의 결과만 바랄 수는 없다.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소망을 정해야 한다.한국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이다

    2006-12-22
  • DVD의 종말

    DVD가 위기라고 한다. 9년전에 나타나 비디오테이프를 서서히 밀어내며 영화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DVD가 위기에 있다고 한다. 중앙일보 12월 5일자에 따르면 한국의 DVD시장 매출액은 2003년 1200억원을 정점으로 2004년 1085억원 2005년 483억

    2006-12-22 고찬수
  • 영광법성면 의소대 소화기 400대 주변상가에 기증

    전남 영광군 법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종식,49) 대원 70여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600여만원 상당의 소화기 400대를 구입, 22일 오전 11시에 법성리, 진내리, 대덕리 370여개 상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이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

    2006-12-21 남정일
  • 서울지방노동청, 비정규직 여성인력 지원 관련 기업 간담회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은 19일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출산후계속고용지원금(『고용보험법 시행령』제22조의5)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관내 비정규직 여성근로자를 다수 사용하고 있는 기업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에 실시된 간담회는 출산후계속고용지

    2006-12-21 김재훈
  • 현대차노조집행부vs신노련, '붙어보자'

    ‘실질적인 고용안정과 삶의 질을 고민하는’ 합리적 노동운동을 기치로 내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내 현장노동조직인 현대차 신노동연합(대표 서중석, 이하 신노련)이 20일 현대차 노조 집행부의 신노동연합 회원 징계방침에 대해 “반민주

    2006-12-20 정경준
  • 목회자 30명 초유의 집단삭발 강행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와 관련, 한국 교회 지도자 30여명이 사학법 재개정을 강력 촉구하며 집단 삭발식을 강행했다. 30여명의 집단 삭발은 한국 교회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놓고 종교계가 순교투쟁에 나선 모습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2006-12-20 정경준
  • 순복음교회, 성탄절 기념 뮤지컬 ‘기적의 밤’ 공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5일 성탄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교회 대성전에서 뮤지컬 ‘기적의 밤(A Night of Miracles)’을 공연한다.

    2006-12-20 정경준
  • 폭력시위에 따뜻한 사법부, 상 주는 민주화위

    동아일보 20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 때 진압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피의자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기각됐다. 1차 영장이 기각된 7명 중 6명에 대해 검찰이 증거를 보완해 영장을 재청구했으나

    2006-12-20
  • 종교계,사학법재개정 촉구'총궐기'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놓고 종교계가 사실상 총궐기에 들어갔다. 학교폐쇄 불사 천명, 삭발 투쟁에 나섰던 기독교계에 이어 이번에는 가톨릭계까지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종교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

    2006-12-19 정경준
  • '2006년 겨울' 그 세모의 우울

    중앙일보 19일자 오피니언면에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겨울은 바쁘게 사는 일상의 사람들을 조용한 성찰의 공간으로 데리고 간다. 세월의 저녁 시간과 겹치는 계절이고, 갑자기 엄습한 추위가 바깥을

    200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