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전면철수 가능성”

    “미국이 북핵 완전폐기를 요구해 왔고, 북한은 반대급부로 평화협정 체결, 유엔군사령부-한미연합군사령부 해체와 주한미군 전면철수를 원하고 있다”며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조성되고 있다”

    2009-11-26 온종림
  • "철도 파업 파렴치한 집단이기주의"

    라이트코리아 및 6개 보수단체는 26일 전국철도노조 무기한 전면파업에 "국민에게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면서 자신들의 철밥통을 지키고자하는 파렴치한 집단이기주의의 망동"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철도노조의 이익을 위해 불편을 감수

    2009-11-26 임유진
  • 가스공사 '장애아 재활보조기구'자금 2억 쾌척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 23일 재활보조기구 구입자금으로 2억원을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지원대상은 재활보조기구의 조기 착용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

    2009-11-26 조광형
  • 신정아 파기환송심도 징역 1년6월 선고

    신정아씨 ⓒ 뉴데일리 지난 1월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사건’의 2심 선고공판에서 신정아(37·여)씨에게 종전대로 1년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김정학 부장판사)는 26일 학력을 속여 교수직

    2009-11-26 온종림
  • 헌재 "혼인빙자간음죄 위헌"

    혼인빙자간음을 처벌하도록 한 형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2002년 재판관 7(합헌) 대 2(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한 것을 7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26일 혼인빙자간음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임모씨 등 2명의 남성이 낸

    2009-11-26
  • "DJ 왜 빼? 친일파는 죽은 사람 다 넣는데..." 항의소동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는 26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약칭 친북인명사전) 편찬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12월 친북.반국가행위를 한 인사 100명의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09-11-26 임유진
  • 의령군, 신선농산물 수출목표 초과 달성 전망

    경남 의령군이 올해 수출품목 다변화 정책으로 신선농산물 수출목표를 300만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285만달러를 달성해 95%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주 작물인 파프리카가 지난 19일 일본으로 첫 선적됐다.&

    2009-11-26 안지율
  • 어린이 온라인 신문 발간 경진대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곽덕훈)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주관하는 ‘어린이 온라인 신문 발간 경진대회’가 12월 20일까지 열린다. 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어린이 온라인 신문 발간 경진 대회’는 활동위주

    2009-11-26 최숙희
  • '칙칙한 사무실'은 옛말, IT기기로 '엣지있게'

    투박한 직사각형에 큰 크기, 탁한 색상으로 대변됐던 사무용 전자제품의 외모가 달라지고 있다. 저마다 개성 있고 날렵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사무실 분위기 전체를 ‘엣지 있게’ 만들기 시작했다. 전자제품 디자인이 중요해진 건 이미 오래 전 얘기다. 그러

    2009-11-26 유경준
  • 2012년 세계 '환경 올림픽' 제주도 유치 성공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12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제주에서 열린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6일 스위스 글랑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12년 총회 개최지를 제주도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제주도는 지난 9월 실시된 세계자연보전연맹 현지실

    2009-11-26 온종림
  • 법원 "친일명단에 홍난파 포함 유보해라" 결정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이내주 부장판사)는 작곡가 홍난파(1898~1941)를 친일파 명단에 포함시키는 것을 유보해달라며 후손들이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를 상대로 낸 친일행위조사결과 통지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홍난파의 행위를 일

    2009-11-26
  • "사장급 연봉 노조원이 400명…버릇 고치겠다"

    철도노조가 올해 임금 단체협상 결렬을 이유로 26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26일 "해마다 거액 적자를 내는 공기업이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의미에서 2.5% 연봉 반납을 요구했더니 6% 인상을 요구한 노조는 협상장을

    2009-11-26 이길호
  • 임태희 "복수노조ㆍ전임자 현행법대로"

    복수노조ㆍ전임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노사정 6자 회의가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한 채 25일 해체됐다. 이에 따라 그간 시행을 전제로 한 보완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던 정부는 더는 논의의 의미가 없다면서 현행 노조법을 내년부터 그대로 시행키로 했다.경제사회발전 노사

    2009-11-26
  • "180cm 이하 루저, 홍대 입학 불가?"

    지난 24일 오후 3시께 홍익대학교의 입시정보 사이트 게시판에 "180cm 이하 루저는 입학을 불허한다"는 정체불명의 글이 '관리자'의 이름으로 올라왔다.홍익대는 지난 9일 방영된 KBS 예능프로 '미녀들의 수다'에서 일명 '루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OO씨의 소속

    2009-11-25 조광형
  • 아동 성폭력 최고 징역 30년 선고

    아동 상대 성폭력 범죄에 최고 30년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법무부는 25일 아동성폭행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개정안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아동 성폭행 등 흉악 범죄에 대한 유기

    2009-11-25 온종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