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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입학사정관, 속은 ‘논술, 수능’
고려대와 서울대, 카이스트 등 5개 대학이 입학사정관 운영 지침을 위반해 교과부로부터 지원금 일부를 환수당한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제 사업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고려대 등 5개 대학의 운영지침 위반 정도가 무겁다고 판단, 지원금 일부를
2011-03-10 양원석 기자 -
애끓는 모정...승객들 모두 숨죽여 울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던 지난 2월 중순.청진에서 회령으로 향하는 버스는 함경북도 고무산 초소에 멈춰선 채 좀처럼 움직일 줄을 몰랐다.“야! 단속 한번 세게 하누만.”버스에 탄 주민들은 너도나도 한마디씩 불평을 내뱄었지만 하릴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탈북행렬의 급증으로
2011-03-10 온종림 기자 -
교장실 세면대가 OA기기? 예산유용 교장 중징계
서울에서 학교 인쇄비, 비품구입비 등 예산을 유용한 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들로부터 18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을 받은 초등학교 교사가 시교육청의 감사결과 적발됐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장인 H씨는 학교교육과정 책자 인쇄비를 40% 이상 높게 집행하고 교육청에서
2011-03-10 양원석 기자 -
국방부 2010년 청렴활동부대로 ‘기무사’ 선정
국방부는 10일 올해 감사운영 방향 등 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2010년 청렴활동부대로 기무사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을 선정했다.
2011-03-10 전경웅 기자 -
중대본 “여주 동물뼈는 구제역과 무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이천에서 ‘발견된 나뒹구는 동물뼈’는 구제역과 관계없는 동물 뼈라고 밝혔다.‘나뒹구는 동물뼈’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한 축산농장 인근에서 노출된 동물뼈로, 일부에서 구제역 매몰지에서 돼지 사체가 노출된 것으로 추정돼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2011-03-10 김신기 기자 -
북미 최고령 새 ‘60세 알바트로스’ 또 출산
적어도 60살은 넘은 것으로 알려진 북미 최고령 새 암컷 알바트로스(신천옹)가 최근 출산한 사실이 확인돼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미국 MSNBC뉴스가 9일 보도했다.미국 지질탐사단(USGS) 북미 조류인식표 프로그램의 브루스 피터존 단장은 "'위즈덤'(Wisdom)이란
2011-03-10 박모금 기자 -
강남 3구에 전문대는 없다?
‘4년제 대학진학률은 가장 높고 전문대 진학률은 가장 낮다?’9일 발표된 지난해 시도별 대학진학률 분석결과, 사교육 밀집지역의 ‘재수’ 관행과 지방 및 전문대 기피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연보와 이투스청솔학원이 공개한 자료
2011-03-10 양원석 기자 -
국방부 “올해 여성 ROTC 260명으로 확대”
국방부는 작년부터 시험적용 중인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선발 인원을 현재의 육군 60명에서 해·공군을 포함한 26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011-03-10 전경웅 기자 -
가난 때문에...北 여성들, 서글픈 두 집 살림
북한 사회에서 한 여자가 두 남자를 섬기며 두 살림을 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10일 전했다. 방송 중국 연길시 소식통이 의하면 최근 북-중 국경지역에서 가난에 쪼들리는 북한 여인들이 북한의 가정을 유지하면서 중국에도 남편을 두고 살아가는 일들이 일
2011-03-10 온종림 기자 -
“이곳에선 韓운전면허증 美면허증으로 교환해준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도 앞으로 한국 운전면허증을 미국 면허증으로 바로 교환받을 수 있게 된다.워싱턴주재 한국총영사관과 버지니아주 차량관리청(DMV)은 오는 14일 운전면허증 상호인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앞으로 필기나 실기시험 없이 거주지
2011-03-10 연합뉴스 -
뽀로로 무대 난입 "뽀통령과 가까워질 수 있다면"
뽀로로 공연 중 '뽀통령'을 보기 위해 무대 난입하는 어린이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뽀로로 공연 도중 흥분한 관객 무대 난입'이란 제목과 함께 두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2011-03-10 황소영 기자 -
안중근 의사 친손녀 미국서 암투병 끝 별세
안중근 의사의 친손녀인 안연호(74)씨가 지난달 미국에서 암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0일 안의사의 조카며느리인 박태정(81)여사와 안중근의사숭모회에 따르면 연호씨는 지난달 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해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동묘지에
2011-03-10 연합뉴스 -
‘도둑일기’로 들통난 40대의 절도행각
각종 매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40대가 자신이 기록한 ‘도둑일기’로 범행 일체가 들통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한 달여간 대형마트 약국 등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도둑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황모(41)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
2011-03-10 안종현 기자 -
국민 79.9% "안보관련 보도제한 찬성"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안보와 청소년 의식,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안보의식 고취 국민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월 2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연평도 사태 이후 국민 안보의식’에
2011-03-10 황소영 기자 -
中 연예인도 성접대...한국과 다른 점은
한국의 '장자연 리스트' 파문이 중국까지 미치면서 중화권 연예계가 홍역을 겪고 있다.10일 온바오닷컴은 현지 언론을 인용 “고(故) 장자연의 자필편지가 공개되면서 '성상납 파문'이 일자 중화권
2011-03-10 온종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