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밭에서 발견되는 돈! 억, 억, 억!

    10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축령마을의 한 밭에서 불법도박자금으로 보이는 돈 뭉치가 계속 발견 되고 있다. 불법도박자금 은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김제경찰서는 이날 포크레인 2대와 경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40억원 가량을 추가발견, 도박자금이

    2011-04-10 황소영 기자
  • "담배 한 개보다 적은 방사능 수치로 국민 위협"

    "천, 천정배씨!정, 정말 뭐하자는 겁니까배, 배신이나 때리지 마쇼"천하무적 봉반장이 9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막말의 종결자”라고 규정했다. 봉반장은 이날 방송에서 "천 의원이 지난 7일 대정부질의에서 '낡디 낡은 종북세력이 바로 이

    2011-04-10 온종림 기자
  • ‘진로체험은 어려서부터’, 경기 학교 진로교육 강화

    경기교육청이 올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체험 활동 운영비를 지원한다. 어려서부터 체험중심의 입체적 진로직업교육을 펼치는 경우 진학 및 직업선택을 포함한 진로지도에 있어 매우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도교육청의 운영비 지원이 어떤 효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경기교

    2011-04-10 양원석 기자
  • 학교에 ‘자살위기 관리위’ 설치

    중고등학생에 이어 대학생의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면서 드디어 정부가 학생자살 예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입시부담과 학교폭력 등을 이유로 한 중고생 자살에 이어 대학생들까지 등록금과 청년실업, 수업능력 부족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계속되자 더 이상

    2011-04-10 양원석 기자
  • 착공 ‘2주년’…동대문디자인플라자 똑똑한데?

    세계 디자인의 ‘메카’로 육성되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디자인과 정보를 연결하는 스마트 정보 시스템 환경이 마련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최근 DDP 착공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새로운 개념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고객과 디자

    2011-04-10 최유경 기자
  • "방사능 비 휴업, 왜곡하지 마라"

    이른바 ‘방사능 비’와 관련해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업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일부언론에서 제기한 ‘호들갑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부모의 불안을 덜어주려고 한 것을 오해하고 왜곡하고 있는 것 같

    2011-04-10 양원석 기자
  • 서울시, 서울광장 공연 올해도 계속한다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서울광장의 공연장이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서울시의회가 공연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서울시가 무료공연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계속 추진키로 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내달 24일부터 9월말까지 주 2~4차례

    2011-04-10 안종현 기자
  • 서울-고양 기피시설 갈등 “일단 대화로”

    극한 감정싸움으로 치닫던 서울시와 고양시의 기피시설 철거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법정싸움으로 번지면서 단절됐던 양 지자체간의 대화의 통로가 다시 열린 것. 10일 서울과 고양시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최근 실무선에서 기피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

    2011-04-10 안종현 기자
  • "2016년 4월 10일, 독도가 일본에 점령된다"?

    2016년 4월 10일 오전 9시.일본 내각은 한국 정부에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竹島)의 회복을 위해 군사력을 동원한다고 통보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 독도와 인접한 일본의 마이주루 지방대(해역함대)에서는 7000톤급 이지스구축함 수 척과 3000~5000톤급 호위함들

    2011-04-10 온종림 기자
  • 어설픈 연극으로 들통난 도박수익금 27억원

    전북 김제의 밭에서 사라졌다는 거액의 도박 수익금 사건은 유용한 3억원을 남에게 덮어씌우려던 어설픈 연극 때문에 이틀 새 나머지 24억원을 모두 압수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9일 전북지방경찰청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매형 이모(53)씨가 수감 중인 처남 이모(44

    2011-04-09 연합뉴스
  • “방사능 황사? 예전부터 있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은 우리나라에 올 ‘방사능 황사’ 우려에 대해 “강대국들의 핵실험 때문에 (중국 쪽에서 날아오는) 황사에는 늘 방사성 물질이 극미량 포함돼 있었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2011-04-09 전경웅 기자
  • 팔 하나, 다리 하나

    한⋅미간의 친선을 위하여   6.25 전쟁 중에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친선과 협력, 봉사와 희생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가 USO라고 들었습니다. 이 단체가 해마다 한국과 미국과 그 밖의 나라들의 유지들과 장병들을 800여명 초청하여 큰 연회를 베푸는 것이 관례인

    2011-04-09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 '서남표 개혁'

    ‘서남표 개혁’   현장의 참모습은 알 수 없다. 서남표 식 학사운영의 내막이 무엇인지를 외부에선 정확하게 가름할 수 없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결론은, 대학을 다양화 시키고 학생들과 엄마들이 처음부터 학생의 수준, 능력, 성격에 맞춰서 학교를 신중하게

    2011-04-09 류근일 본사고문
  • `사라진 도박수익금 7억원'은 자작극

    전북 김제의 밭에 숨겨둔 거액의 도박 수익금 가운데 7억원이 사라졌던 사건은 돈 관리를 맡았던 매형의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결론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9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처남으로부터 관리를 부탁받은 27억원의 도박 수익금을 숨겨주고 일부를 유용한 혐의(

    2011-04-09 연합뉴스
  • "뒷일 몰라...내놓고 보자"...강원지사 보선 무책임 공약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엄기영,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과열경쟁을 펼치면서 대규모 지역사업을 무분별하게 공약, 향후 지방 재정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두 후보의 주요 지역 개발 공약을 분석한 결과 공약을

    2011-04-09 오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