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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환PD “나눔의 리더십, 우리 사회 넓게 퍼졌으면”
“나 아닌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고 이태석 신부님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첫 수상자의 영예를 안은 구수환 PD(KBS 다큐멘터리국 부장)는 “그저 이 신부님의 크나큰 사랑과 헌신을
2011-04-08 온종림,황소영 기자 -
“국내산도 일본산이나 마찬가지”, 얼어붙은 수산시장
8일 오전 10시 노량진 수산시장 입구. 어른 서너명은 충분히 오고 갈 수 있는 널찍한 시장통로가 한산하다. 그나마 시장통을 채우고 있는 이들도 상당수는 상인들이고 이따금 가게를 기웃거리는 손님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몇 마디 물어볼 뿐 물건을 사는 모습은 좀처럼 눈에
2011-04-08 양원석 기자 -
칼빈대, 길총장 해임안 논의 무산
길자연 총장 해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칼빈대 이사회가 회의 절차상의 문제로 무산됐다.칼빈대 이사회는 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은석교회에서 열렸으나 이사회 개회 요건 미비 등 절차상의 문제로 난항을 겪다 결국 연기됐다. 차기 이사회는 오는 18일 열릴 것으로 전
2011-04-08 양원석 기자 -
'부채 8조 인천시' 멀쩡한 시장.부시장 車 교체
부채 급증으로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인천시가 최근 거액을 들여 시장과 행정-정무부시장 관용차를 새 차로 바꿔 비난을 사고 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억2천만원을 들여 시장과 부시장 2명의 전용차량을 새로 구입했다. 시장 전용차량의 경우 지난
2011-04-08 연합뉴스 -
송영길의 러시아 사랑, 시장이 문화재 내맘대로?
107년 전 인천 앞바다에 가라앉은 러시아 군함 깃발이 세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깃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러시아아의 경제협력 증진을 앞장세워 논란을 키우고 있다. 문제의 깃발은 러일전쟁이 일어났던 1904년 2월 9일 인천앞바다에서
2011-04-08 양원석 기자 -
최저임금 전쟁 올해도…시작부터 ‘파행’
해마다 최저임금을 두고 벌어지는 노동계와 재계의 힘싸움이 올해도 시작됐다. 선공은 첫 전원회의에 불참이라는 예상보다 강한 카드를 내민 노동계부터 시작했다.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이날 공
2011-04-08 안종현 기자 -
"미혼남녀, 맞선은 토요일 저녁이 최고"
미혼들은 맞선시간으로 토요일 저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미혼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맞선 갖기 가장 적합한 시간' 대해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2011-04-08 황소영 기자 -
차세대리더와의 대화-⑧서울대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
"한국사회가 정의로우려면…"
사회정의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다. 우리 사회에 과연 정의가 존재하고 있는지, 만약 제 기능을 못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 박효종 교수에게 물었다.
2011-04-08 선진화 홍보대사 기자 -
아픈 몸 고쳐 자원입대한 수기 공모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8일 “질병을 치료한 뒤 자원복무한 사람들의 체험수기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1-04-08 전경웅 기자 -
동장 막말 김연선, “마녀사냥하지 말라”?
주민센터 동장에게 막말한 것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연선 서울시의원이 언론보도로 엄청난 정신적·정치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김 시의원은 8일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사실의 정황과 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를 기정사실화해서 마녀사냥식으로 매도해 대중을 오도한 것”이
2011-04-08 안종현 기자 -
아이폰이 말했다! "메일 두 개 드세요"라고
아이폰이 말했다."메일 드세요."아이폰 문자 자동완성기능 때문에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문자 자동완성기능은 문자를 쓸 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일부만 입력해도 자동으로 완성형 단어를 입력해주는 기능. 예를 들어 '뉴'를 입
2011-04-08 온종림 기자 -
카이스트 학생 또 자살, 학교 안에서 무슨 일이∙∙∙
카이스트 학생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은 가운데 또 다시 자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아파트 1층 현관 출입구 앞 아스팔트 바닥에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휴학생 박모(19)군이
2011-04-08 박모금 기자 -
문화재 ‘영산포 등대’, 등대 아니다!
“‘영산포 등대’는 등대가 아니라 수위측정소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원 박사가 제5회 수문조사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남 나주시 이창동에 있는 ‘영산포 등대’는 지방문화재에 ‘등대’로 등록돼있다.문화재청 홈페이지에도 ‘등록문화재 제129호. 전남나주시
2011-04-07 김신기 기자 -
KAIST 학생 또 자살, 올해만 4번째
7일 오후 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 아스팔트 바닥에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휴학생 박모(19)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박군을 처음 발견한 요구르트 배달원 박모(42.여)씨는 경찰에서 "요구르트를 배달하러 갔는데 아파트 현
2011-04-07 안종현 기자 -
‘천문학’은 아는데... 수문학이 뭐지?
“4대강사업도 수문조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하다.”“교통량 조사 잘못하면 4차로 낼 곳에 2차로 내듯, 수문조사 안되면 치수도 불가능하다”水文을 아시나요? 人文(學) 天文(學)은 익숙하지만 수문(학)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실생활에 중요한 수문학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가
2011-04-07 김신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