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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또 대북전단 살포지역 ’격파사격’ 협박
북한이 또다시 대북전단 살포지역에 대해 ’전면격파사격’을 가하겠다고 협박해왔다.조선중앙통신은 22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군대의 대응이 두려워 남측이 교활한 방법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삐라살포행위에 매달리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는 이
2011-04-22 온종림 기자 -
서울 학생인권조례 제정 움직임 본격화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22일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산하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지역 순회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주최하고, 학생생활지도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04-22 양원석 기자 -
내년 고1부터 한국사 ‘필수’ 부활
내년 고교 입학생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대학입시에서 한국사 반영이 적극 권장된다.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며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반영이 확대된다. 교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사 소양을 갖춰야 임용될 수 있다. 국사를 비롯한
2011-04-22 양원석 기자 -
노부부 폭행.강도.성폭행미수 미군 징역7년 실형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22일 노부부를 둔기로 때리고 부인을 강간하려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미군 L모(20) 이병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정집에 침입해 피해자의 재물
2011-04-22 연합뉴스 -
현직 고법 판사가 지하철 성추행?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2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여성의 등에 몸을 밀착해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판사 H씨를 입건, 조사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판사인 H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 49분께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내선 순환 전동차
2011-04-22 황소영 기자 -
고교생들, 내년부터 한국사 필수로 배운다
고교생들이 2012학년도부터 ‘한국사’를 필수로 배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등학교 ’한국사‘를 필수로 배우게 하는 것을 포함한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교과부 등은 우선 그동안 고등학교에서
2011-04-22 온종림 기자 -
노태우 前대통령 기관지서 침 발견
노태우 전 대통령이 심한 기침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나흘만에 퇴원했다. 22일 노 전 대통령의 측근과 병원 등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전 심한 기침 증세로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한 측근 인사는 입원 다음날 "엑스레이 검진 결과 `작은
2011-04-22 연합뉴스 -
“텐진호 선원 무사…최영함이 호위 중”
해적에게 피랍될 뻔했던 ‘한진 텐진호’는 현재 최영함의 호위 하에 다음 목적지인 싱가포르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합참이 밝혔다.
2011-04-22 전경웅 기자 -
내년 이전 세종시 총리공관 설계안 확정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 설계안이 확정되는 등 내년 이전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22일 오후 충남 연기군 남면 진의리 중앙행정기관 인근에 들어서는 총리공관 설계 국제공모 당선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에는 작품 23점이 응모했으며
2011-04-22 연합뉴스 -
선원 살린 은신처 '시타델' 뭔가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한진텐진호의 선원들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타델(Citadel)'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한진텐진호 선원 20명은 21일 새벽 해적으로부터 공격을 당하자 국토해양부와 한진해운 본사로 연결된 비상벨을 누르고 즉각 몸을 시타델로 숨겼다
2011-04-21 연합뉴스 -
납치 추정 텐진호서 연기..갑판에 사람은 없어
21일 새벽 인도양 스코트라섬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해적으로부터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진 텐진호에서 약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해적이나 선원들이 선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가 선박 피랍 관련 정부기관을 인용해 보도한
2011-04-21 선종구 기자 -
'우르르쾅쾅' 요란한 봄비에 놀라지 마세요!
22일 새벽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라도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이 21일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70~90%이며 밤에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봄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2011-04-21 박주형 대학생 인턴기자 -
말기암 살인범, 10년전 범행 자백하고 숨져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한 요양원에서 한 말기 위암 환자가 경찰관 3명 앞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환자 양모(59)씨는 "사장님은 내가 죽였다. 10년 동안 눈만 감으면 사장님은 물론이고 사장님 어머니 모습까지 아른거렸다. 죄책감 때문에 항상 두려
2011-04-21 연합뉴스 -
“양심도 없지…” 만취해서 수학여행 버스 운전?
봄을 맞아 수학여행 시즌이 돌아왔다. 그런데 학창시절 추억을 쌓는 수학여행 소식보다 이 수학여행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들에 대한 ‘경계령’이 떨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전날 마신 술이 채 깨지도 않은 채 면허 취소 수치의 혈중 알코올 농도로 수십명의 학생을 태우
2011-04-21 안종현 기자 -
`무한도전' 장학금 시민단체 간부가 `꿀꺽'
청소년 가장에게 줘야 할 장학금을 횡령한 시민단체 간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기부한 새해달력 판매 수익금 3억여원 가운데 일부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청소년 가장을 돕는다며 모금한 장학금을 횡령한
2011-04-21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