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SI, 아이폰 위치정보 수사에 활용

    아이폰 등 애플의 모바일기기들이 수집하는 위치정보들이 최소한 작년부터 수사 당국에 의해 광범위하게 이용돼 왔다고 과학수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이 위치추적을 한

    2011-04-23 연합뉴스
  • 日 쓰나미 시속 115km, 최고높이 38.9m

     지난달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을 덮친 쓰나미가 시속 115㎞로 몰려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이는 이와테(岩手) 현립박물관의 오이시 마사유키(大石雅之) 수석 전문 학예위원이 연속 사진을 분석해 밝혀냈다. 사진은 이와테현 미야코(宮古)

    2011-04-23 연합뉴스
  • '오리온 비자금' 그룹 고위 임원 구속

    오리온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그룹 고위 임원 조모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그룹 오너 일가의 최측근이자 경영 전반에 두루 관여해온 실세로 그룹 비자금 조성

    2011-04-22 연합뉴스
  • “오마이뉴스, 바로 잡고 싶습니다”

    지난 19일 는 ‘천안함 P세대’는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내용인 즉슨 ‘현재 20대들의 안보의식이 높아지고 있다거나 북한에 맞설 의지가 강해졌다는 주장은 대부분 조중동의 이미지왜곡에 의한 것’이며 ‘안보를 생각하는, 천안함 P세대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

    2011-04-22 전경웅 기자
  • 유명인, 그들만의 `이혼법'

    톱스타 서태지(39. 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의 이혼소송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이 비밀리에 감쪽같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자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이혼법'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아는 올해 1월19

    2011-04-22 연합뉴스
  • 개정SOFA 위력있다..미군범죄 사상 두번째 重刑

    경기도 동두천에서 노부부를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미군이 22일 법원에서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이날 미군 L(20) 이병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미군 범죄 가운데 1992년 '윤금이' 사

    2011-04-22 연합뉴스
  • 고대교우회장 최종후보 구천서 前의원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이천세 부장검사)는 22일 보안경비업체 시큐리티코리아의 상장폐지 과정에서 회사에 손실을 끼치고 공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등)로 구천서 전 국회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실소유주였던

    2011-04-22 연합뉴스
  • 대법원 ‘지하철 성추행’ 판사 사직서 수리

    대법원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여성에게 몸을 밀착해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서울고법 황모(42) 판사가 22일 사직했다고 밝혔다.대법원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법원장이 제출된 사직원을 바로 수리했다"고 전했다.대법원 예규에는 법관이 직무에 관한 비위를

    2011-04-22 양원석 기자
  • 한국사 필수? ‘속빈 강정’…실효성 논란

    필수에서 선택으로 다시 필수로…오락가락 했던 한국사가 여론의 절대적 지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내년부터 5급 공무원 공채를 비롯,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도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2013년부터는 3급 이상의 한국사

    2011-04-22 양원석 기자
  • 서태지vs이지아 법정다툼 어떤 결말날까

    (서울=연합뉴스) 법조팀 =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ㆍ여)의 이혼 및 소송설이 모두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두 사람간에 펼쳐지고 있는 50억원대 규모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공방이 법정에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1-04-22 연합뉴스
  • 조용기 목사, "제가 잘못했습니다" 눈물로 사죄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교회 내 모든 직책에서 사실상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여의도순복원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조 목사는 22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저의 할 일은 다 끝났다. 이 목사님(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에게 모든 것을 다 맡겼다"며 "남은 여

    2011-04-22 전경웅 기자
  • "가출남편 찾아달라고 심부름센터 찾았더니..."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가출한 남편을 찾아달라는 여성을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성폭행한 A(36)씨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가출한 남편을 찾기 위해 찾아 온 B(35)씨를 렌터카에 태워 울산과 밀양, 창원, 광주 등

    2011-04-22 안종현 기자
  • '현빈 온다'..옹진군ㆍ백령도 주민 '반색'

    인기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이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 배치가 결정됨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도 주민들이 '현빈 효과'를 잔뜩 기대하고 있다. 2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따르면 현빈은 이날 경북 포항시에 있는 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

    2011-04-22 연합뉴스
  • 10대 동거녀 성매매 시킨 40대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동거녀를 성매매시키고 돈을 챙긴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 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2월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불특정 남

    2011-04-22 안종현 기자
  • "세상이 싫다" 심야에 차량 23대 파손

    전북 임실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주차된 차량 23대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46.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임실군 임실읍에 주차된 차량 23대의 보닛을 드라이버로 긁거나 타이

    2011-04-22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