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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예비역 군사기밀 보호 의무화
국방부가 10일 최근 예비역 공군 참모총장이 미 군수업체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인 것과 관련, 예비역에 대해서도 군사기밀의 보호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담은 군사기밀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국방부는 이날 국회에 보고한 `군사기밀보호법 시행령 일부
2011-08-10 연합뉴스 -
1천억대 사업가 자녀들, 결혼정보업체 통해 '구혼'
수백억~수천억원 이상 재산을 가진 부자들의 자제들이 잇따라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배우자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결혼정보업체 선우에 따르면 최근 1천억원대 사업가의 장남인 대학생 A(28)씨와 500억원대 사업가의 장녀 B(32.여)씨가 이 업체를 통해
2011-08-10 연합뉴스 -
부실대 판정 지표에 취업률, 재단전입금 포함
퇴출 대상 부실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지표가 확정됐다. 교육, 재무, 법인지표 등 3개 항목으로 나누어 선정된 세부지표는 모두 10가지다. 이에 따르면 취업률과 장학금 지급률, 재단전입금이 낮은 대학은 부실대 판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등록금 의존도가 높은 대학
2011-08-09 양원석 기자 -
英 폭동속에 한국 여행객 2명 강도 피습
영국의 폭동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는 와중에 한국인 여행객 2명이 런던 거리에서 청년들로부터 강도 피해를 봤다.8일 오후 11시계(현시시각) 한국 여행객 2명이 런던 도심 하이드파크 인근 퀸스웨이 지하철역 부근에서 복면한 채 무리를 지어 다니던 청년들로부터 휴대전화, 태
2011-08-09 연합뉴스 -
이화경 오리온 사장, 법정서 남편 선처 호소
이화경(55) 오리온그룹 사장이 법정에서 남편 담철곤(56) 그룹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담 회장 등에 대한 속행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 사장은 "남편이 (구속돼) 저 자리에 있는 것은
2011-08-09 연합뉴스 -
행안부 "주민등록번호 변경 불가"
개인정보 3천500여만건이 유출된 네이트ㆍ싸이월드 해킹 사건과 관련, 한 단체가 주민등록번호를 바꿔달라고 요구한데 대해 행정안전부는 9일 주민번호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안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면 동일인임을 확인하느라 사회적 혼
2011-08-09 연합뉴스 -
노조전임자가 무려 233명...타임오프제 무력화 요구
민노총, 현대차 파업에 뛰어들까
부산에 이어 울산도 민노총의 '습격'을 받게 될까.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9일 파업을 결의했다.
2011-08-09 전경웅 기자 -
美 인명사전 히포크라테스상에 김영후 교수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이 최근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에서 주는 '2011 히포크라테스상'을 수상했다고 이화의료원이 9일 밝혔다.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히는 ABI는 매년 정치, 경제, 종교, 과학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면서 성공을 이룬
2011-08-09 연합뉴스 -
40대 회사원 비행기 화장실서 목매 숨져
지난 8일 오후 4시40분께 국내 모 항공사 광저우발 인천행 비행기 화장실에서 회사원 양모(43)씨가 숨져있는 것을 승무원 박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박씨는 "착륙 전 승객들을 점검하다 보니 양씨가 자리에 없고 화장실 문이 잠겨 있었다"며 "문을 열고 들어갔을
2011-08-09 연합뉴스 -
일반고에서도 '심화영어', '고급수학' 배운다
2014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전 교과가 선택과목으로 운영되고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배울 수 있게 된다. 과목 간 중복되는 내용이 빠져 전체 학습량이 20%가량 줄어든다. 교과부는 2009년 12월 고시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후속 조치로 이런
2011-08-09 양원석 기자 -
형량 줄자 법정서 “김정일 장군님 만세” 외친 종북좌파 재기소
“김정일 장군님 만세.”지난 6월 30일 오후 2시께 수원지방법원.한 종북(從北) 성향 인터넷 카페 운영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렸다.여기서 그는 1심 형량보다 6개월이나 감형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너무 감격한 탓일까.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두 팔을 올
2011-08-09 최종희 기자 -
민노당 가입한 뒤 후원금 낸 검사
민노당과 열린당(現민주당)에 동시에 가입한 현직 검사가 검찰에 기소됐다. 부산지검 공안부(최인호 부장검사)는 9일 ‘국가공무원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 윤 모(33.사법연수원 40기)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2011-08-09 전경웅 기자 -
‘총기사건’ 이후 해병대 생활 확 바꾼다
지난 7월 강화도 ‘총기사건’ 이후 해병대가 병영문화를 대폭 개선할 계획을 세웠다.
2011-08-09 전경웅 기자 -
英서 학위없는 '기술백만장자 100인' 공개
자신이 몸담은 분야에서 대학 졸업증이 아니라 기술과 능력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순위가 영국에서 공개됐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의미에서 성공한 '기술 백만장자'(skillionaire) 100명이 발표됐다고 9일 보도했다.특히 올해에는 대학 교육
2011-08-09 연합뉴스 -
英 해군, 500년 만에 첫 여성 함장 배출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해군에서 최초의 여성 함장이 탄생했다고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8일 대변인을 통해 사라 웨스트(39.여) 소령이 프리깃함 'HMS 포틀랜드'의 함장으로 내정됐다고 공식 확인했
2011-08-09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