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 ‘논란’

    “교과서 고치는데 왜 박근혜가 만세”…좌파언론의 억지

    중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을 둘러싸고 좌파 언론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 문제를 정치적 이슈화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다.

    2011-11-14 최종희 기자
  • 김난도 교수 "정치에 전혀 뜻 없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14일 일부 정치권에서 영입 우선 주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 "정치에 전혀 뜻이 없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냥 글 쓰고 공부하며 좋은 선생으로 늙고 싶다. 트위터에도 같은 심정을 올렸다"고 말했다.

    2011-11-14 연합뉴스
  • 시정장악 좌파 시민운동권, 정치적 ‘첫 실험무대’

    ‘박원순 캠프' 위주 서울시정 인수단 출범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본격적인 시정인수를 위해 캠프출신 인사들을 위주로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어 위원장 김수현 세종대 교수 등 45명에게 위촉장

    2011-11-14 송현섭 기자
  • 미국의 고민 '대학 진학'

    대학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국뿐 아니라 최근 미국에서도 대학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문제가 점점 아주 심각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적게는 3만 달러에서 많게는 15만 달러까지 이르는 빚을 지고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

    2011-11-14 김유미 재미작가
  • 제72회 순국선열의 날, 건국훈장 34명, 건국포장 17명, 대통령표창 24명

    일제시대 판결문에서 ‘숨은 애국자’ 찾아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17일, 제7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919년 3월 평남 대동군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차병규 선생을 비롯해 75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2011-11-14 전경웅 기자
  • "열쇠 7개면 출입문 다 열어" 억대 금품 절도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소규모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빈집 문을 따고 들어가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법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7월부터 약 2년2개월간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대의 소규모 아파트와 연

    2011-11-14 연합뉴스
  • 패트리어트사업, MCRC S/W 개조 관련 예산절감

    패트리어트 미사일 S/W, 공군이 직접 고친다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4일 “SAM-X(패트리어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던 중앙방공작전통제소(MCRC) 소프트웨어 개조사업을 美정부 주도 개발에서 우리나라 공군 작전통신단 주도 개발로 변경해 예산절감 및 사업 적기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1-11-14 전경웅 기자
  • 언론재단, 신문 이용조사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조사에 기준이 될 '신문 이용조사 가이드라인'을 14일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디지털 시대 새로운 미디어 이용의 증가 추세와 고령화 등의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종이신문과 인터넷 뉴스의 이용을 통합해

    2011-11-14 연합뉴스
  • 독일 학자가 찍은 70년대 한국 사진 공개

     독일 지리학자의 카메라에 담긴 1970년대 생생한 한국 풍경이 공개된다. 경희대 중앙도서관 경희기록관은 14~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캠퍼스 중앙로에서 독일 지리학자 에카르트 데게가 1974~76년에 찍은 한국 사진 75점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

    2011-11-13 연합뉴스
  • 재개발 대신 '두꺼비 집'? 뉴타운 주민 부글부글

    재개발 대신 두꺼비하우징? 은평구 ‘울상’주민들, “현실성 떨어지는 반쪽짜리 정책” 비난최원영 기자 /뉴스파인더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에 따라 은평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곳곳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전면 재조정된다. 사업 추진이 계획 단계이거나 늦어지는 사업들은 대부

    2011-11-13 최원영 뉴스파인더 기자
  • [선종구 초대석]베를린필하모닉홀 신년음악회 지휘 박성준

    [박성준] 韓人 마에스트로, 베토벤으로 독일을 미치게 한다

    자고로 대중은 천재에게 열광하는 법이다. 자유분방한 창조 행위를 요구하는 예술계에서는 특히나 그렇다. 대중은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의 화려함에는 열광하는 대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 온 ‘보통사람’의 땀 냄새에는 외면한다.그런데 천재는 금방 질린다. 대중은 천

    2011-11-13 안종현 기자
  • [조갑제 칼럼]무엇을 배웠나? 공짜를 배운것 같다

    젊은이들 '배부른 소리'...대기업도 지방이면 안가?

    일부 젊은이들의 '아직 배부른 소리'    大卒11%인 부모세대와 大卒56%인 아들세대의 不和. 학력이 높은 만큼 불만도 많다. 대기업도 지방이면 안 간다? 趙甲濟      家口主가 30대 이하인 家口의 지난해 소득증가율은 3.1%, 全연령층 평균 5.8%보다 낮은 수

    2011-11-13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따뜻한 檢'..절도범 47년만에 가족 찾아 석방>

    검찰이 구속송치된 절도 피의자에게 47년만에 가족을 찾아주고 석방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줘 눈길을 끌었다. 부산지검 형사2부(김창희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절도혐의로 구속송치된 황모(53)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하고 풀어줬다고 13일 밝혔다. 황씨는

    2011-11-13 연합뉴스
  • '국민 비상벨 112' 통화대기 사라진다

     범죄에 노출돼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국민의 비상벨' 112가 통화 중이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12년 말을 목표로 112시스템 통합 및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내년에 380억원의

    2011-11-13 연합뉴스
  • 파독 광부 아들 美한인, 종신 연방판사 '눈앞'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카고의 한 한인 변호사를 종신직 연방법원 판사에 지명해 미국에서 세번째 한인 종신 판사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시카고의 존 Z.리(43, 한국명 이지훈

    2011-11-1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