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도가니'..교내 성폭력 47건 눈감은 교사들

     대만의 한 장애인 학교에서 학생 사이에 만연한 성폭력 사건을 못 본 체한 교직원들이 무더기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대만 교육부는 남부 타이난(臺南)시의 한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상습 성폭력 사건을 조사한 결과, 최근 2년 사이 47건의 성폭행 또는 성추행 사건이

    2011-12-07 연합뉴스
  • '희망버스' 재미 본 민노총, 이번엔 쌍용차?

    쌍용차 "민노총 금속노조 오지마!"

    한진중공업 노사갈등에 끼어들어 ‘재미’를 봤던 민노총 금속노조가 평택 쌍용차 공장 주변에 ‘희망 텐트촌’을 설치하겠다고 밝히자 쌍용차 측이 즉각 반발했다.

    2011-12-07 전경웅 기자
  • '한강투신女'와 함께 있던 軍준장 보직해임

    지난달 29일 한강에 투신해 숨진 보험설계사 이 모(42ㆍ여)씨와 함께 차에 있다가 발각돼 물의를 빚은 군 정보기관 소속 장성이 보직해임됐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숨진 주부 이 모 씨와의 관계로 물의를 빚은 이 모(53) 준장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2011-12-07 연합뉴스
  • 우체국,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우표’ 발행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품 270원에 판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우표’ 2종 150만 장을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1-12-07 전경웅 기자
  • "여러분, 도와주세요!" 미루는 법 좀 제발..

    클릭 잘못해서 입대, "되돌릴 수 없다. 이건 트루다"

    클릭 잘못해서 입대하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클릭 잘못해서 입대' 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게시물을 올린 한 청년은 "육군훈련소 5월 21일이 좋다고 해서 병무청서 신청가능한가 눌러봤다가 당장 내일 입대하라고 떴다. 어

    2011-12-07 진보라 기자
  • <中 은행 우수고객 제주서 건강검진 받는다>

    중국 항저우와 선전 지역의 금융기관 우수 고객이 제주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제주도는 의료관광 선도병원인 제주한라병원이 9일 항저우의 샤오산은행, 12일 선전의 선전은행과 은행 우수 고객의 건강검진에 협조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라병원은

    2011-12-07 연합뉴스
  • 운전면허 적성검사ㆍ갱신주기 10년으로 통일

    9일부터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와 갱신 주기가 통일되고 검사 기간도 1년으로 늘어난다.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어린이의 승ㆍ하차를 확인하지 않으면 범칙금이 부과된다.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과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9일 시행

    2011-12-07 연합뉴스
  • <'매혹적 팜므파말' 그레비 얼룩말 사망>

    국내 유일의 암컷 그레비 얼룩말(1980년생) '젤러'가 서른 두 살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서울동물원은 젤러가 한 달 전부터 움직임이 둔해진 후 드러눕다 시피하며 지내다 지난달 28일 눈을 감았다고 6일 밝혔다. 그레비 얼룩말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2011-12-07 연합뉴스
  • 최고 영웅소방관에 서산署 신동철 소방교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이 선정됐다.소방방재청은 올해 최고 영웅소방관에 충남 서산소방서 신동철(33)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신 소방교는 지난 3월 산불진압 중이던 소방헬기가 저수지에 추락하자 현장에 뛰어들어 탑승

    2011-12-07 연합뉴스
  • ‘이슈메이커’ 강용석, 속내를 털어놓다

    “안철수 이미지는 실제가 아니라 장식”

    강용석 의원(무소속)이 지난 6일 TV조선 '최•박의 시사토크 판(최희준 앵커, 박은주 문화부장)'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구설과 비판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011-12-07 김태민 기자
  • 15년 복역후 출소 4개월만에 또 성폭행

    교도소에서 15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30대 남성이 4개월만에 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쇠고랑을 찼다.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납치ㆍ강간 등)로 김모(3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30분께 충북 진천군의 한 버스정류장

    2011-12-07 연합뉴스
  • 정부 "北서도 `백두산 폭발설' 확산"

     북한이 최근 지진·화산 피해방지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것은 북한 내에서 `백두산 폭발설'이 확산된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정부의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7일 통일부가 펴낸 `주간북한동향 제1075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 아이슬란드 화산폭발과 올해

    2011-12-07 연합뉴스
  • <27년 남몰래 급식비 후원한 '얼굴없는 천사'>

     지난 27년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달 초등학생 3~4명의 급식비를 남몰래 내 온 한 후원자의 사연이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7일 서울 흑석초등학교에 따르면 현재 한 병원의 영양실장으로 근무하는 전영옥(63.여)씨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60

    2011-12-07 연합뉴스
  • 성인용 사이트 `.xxx' 도메인 사용 개시

     성인용 인터넷 사이트의 도메인으로 개발된 `.xxx'가 미국 동부시간 6일 오전 11시부터 전세계에서 일제히 사용된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올초 승인한 이 도메인은 지난 9월부터 등록이 시작됐으며, 이날 10만개 이상이

    2011-12-07 연합뉴스
  • '최성수 부부 고소' 인순이 검찰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중견가수 최성수(51)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가수 인순이(52)를 6일 오후 불러 고소 경위를 조사했다.인순이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최씨의 부인 박모씨가 시행자인 서울 동작구 고급빌라 '흑석 마크힐스'에 수십억원을 투자했으

    2011-12-0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