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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초법'의 아이콘, 민노총
구치소 가는 중에도 페이스북 하는 민노총 간부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구치소로 이감 중이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간부가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피의자 유치 및 호송 규칙'에 따르면 구속·이감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 경찰은 당시 호송 담당자를 감사실에
2019-06-09 두은지 기자 -
경찰의 '황제 조사'와는 다르려나
손석희, 무고 혐의 피소… 김웅 "檢 재수사 위해 추가 고소"
프리랜서 기자 김웅(48) 씨가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측 변호인단은 7일 서울서부지검에 손 대표에 대해 무고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 대표의 폭행 혐의는 기소 의
2019-06-09 두은지 기자 -
"운전자가 미쳤을 땐…" 본 회퍼의 충고를 좇아
'文 하야' 주장 전광훈 목사… "靑 앞 릴레이 단식하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1일 릴레이 단식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이날 한기총 네이버 블로그에 성명을 내고 “문재인은 자신의 잘못된 신념으로 전 국가와 국민에게
2019-06-09 이상무 기자 -
지상 논쟁 : 황교안은 탄핵 '주범'인가?
김평우 "黃, 탄핵찬성파와 사전 교감" vs 차기환 "법리 근거 없는 인신공격"
보수우파 진영 내부가 시끄럽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일원이었던 김평우 변호사의 발언 때문이다. 김 변호사는 인터뷰와 글을 통해 '황교안 탄핵 주범론'을 펼쳤다. 김 변호사 주장의 파격에 걸맞게, 그에 대한 반론도 강력하다. 그
2019-06-07 김평우, 차기환 -
교육부, '시간강사 고용 안정' 주문에 대학들 '전전긍긍'
시간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하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가 강사들의 대량 해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교육부에서 고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교육부가 시간강사들에게 강의 기회와 적절한 임금을 보장할 것을 대학 측에 강조하면서도 재정지원
2019-06-07 류용환 기자 -
때와 장소의 문제만도 아닌…
"현충일에 北 훈장 받은 김원봉 찬양이라니…" 네티즌 분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6·25 전쟁의 공훈을 인정받아 북한으로부터 훈장까지 받은 김원봉을 '국군 창설의 뿌리'라고 치켜세워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김원봉 손에 전사한 수많은 호국영령이 잠든 곳에서 어떻게 그를 찬양할 수 있느냐"며
2019-06-07 데스크 기자 -
박병대 "檢, 2만여 쪽 증거 내놓고 재판 공전 말하나"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공판에서 재판부에 ‘재판 공전’이 우려된다며 신속한 재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재판이 지연되는 이유는 2만 쪽에 달하는 검찰의 증거에 있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
2019-06-07 김현지 기자 -
[캠퍼스 소식] 삼육대-필리핀 세부기술대, 학술·연구 교류 등 맞손 外
◇ 삼육대·필리핀 세부기술대, 국제교류 MOU삼육대학교는 지난 5일 필리핀 세부기술대와 국제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로 이들 대학은 △학생 교환 △전문인력 교류 △학술·전문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19
2019-06-07 류용환 기자 -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 검찰 송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이 7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A(30)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019-06-07 김동우 기자 -
이 시대의 '갑' 민노총
국회 엉망 만들어 놓고… 민노총 위원장 "필요한 투쟁"
국회 앞에서 폭력집회를 계획하고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7일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의 3~4월 투쟁은 장시간 노
2019-06-07 김동우 기자 -
성신여대 학생들 "성범죄 교수 사과하라"
현충일인 6일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캠퍼스 정문 앞.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든 학생들이 보였다. 한 줄에 6명씩 차례로 선 줄은 성신여대 정문부터 체육관까지 이어졌다. 50m가 넘었다. 총학생회 측에 집회 참여를 신청한 학생만 600명. 이들은 ‘
2019-06-06 김현지 기자 -
'학부모 입' 막는 게 민주주의?
'초등학생에게 퀴어축제 영상 보여준 교사 비판 단체' 손해배상 판결
초등학생들에게 퀴어문화축제 동영상을 보여준 교사를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한 보수 학부모단체에 법원이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해당 교사를 비판한 이 단체의 행동을 불법행위로 해석한 것이다. 전희경(43)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를 두고 “교사의 경도된 사고를 교육으로 포장하
2019-06-06 김현지 기자 -
이러다 일자리 96만개 감소할 판
"최악 경제 위기… 탄력근로제 확대·최저임금 동결로 해결"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 탄력근로제를 확대 적용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라정주 (재)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4일 서울 국회에서 중도지식인 싱크탱크인 ‘플랫폼 자유와
2019-06-05 권영수 기자 -
이럴 줄 알았다
윤지오 집단 소송 위기… 후원자들 "완전히 속았다"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졌던 배우 윤지오 씨가 집단 소송 위기에 처했다. 5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375명의 윤 씨 후원자들은 다음주 월요일 서울중앙지법에 후원금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다. 이들은 윤 씨의 증언의 신빙성이 없
2019-06-05 강유화 기자 -
‘폭력집회’ 민노총 간부 6명 檢 송치… 김명환 위원장, 7일 경찰 조사
국회 앞에서 폭력집회를 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의 세 번째 소환요구 끝에 출석 조사를 받는다. 집회 과정에서 기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민주노총 간부 1명을 포함, 모두 6명의 민주노총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5일 서울 영
2019-06-05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