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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코로나 확산에… 법원, 원격영상재판 활성화한다
우한코로나가 확산함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이 원격영상재판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서울고법은 지난 2일 각 민사재판부에 변론준비절차에서 원격영상재판을 적극적으로 활용라고 권고했다.원격영상재판 실시여부는 각 재판부의 재판장이 결정하게 된다. 원격영상재판은 재판 당사자가 법원의 화
2020-03-03 김현지 기자 -
세상을 바꾸는 힘?… "그 힘으로 참여연대 지도부부터 바꿔야"
"존재이유 없다"… '조국사태' 이후 참여연대 회원 수백 명 떠났다
'조국사태' 이후 참여연대의 행보에 실망한 회원들이 무더기로 탈퇴했다. 참여연대 회원 게시판에는 '후원 해지' '탈퇴 요청' 등의 게시물이 쏟아진다. 문재인 정부 들어 '권력 감시와 견제'라는 참여연대의 사명이 무색해졌다는 게 회원들이 '줄탈퇴'를 선언하는 이유라고 한
2020-03-03 박찬제 기자 -
"불리하면 입장 번복하는 이 분… 표창장 준 거 기억하려나"
이만희 살인죄 고발한 박원순… 신천지 두 차례 표창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 두 차례 상을 수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박 시장은 1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간부들을 살인죄·상해죄, 감염병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하지만 살인죄는 사실상 성립 불가능하다는 게
2020-03-03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영상권… 서울 낮 최고 11도
화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이날은 동풍에 의한 강수가 예보됐다. 오전 6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2020-03-03 박찬제 기자 -
하루새 599명, 총 확진자 4335명… 감소 하루 만에 다시 증가
국내에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2일 만에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기준 3000명을 넘어선 이후 이틀 만이다. 하루 새 599명의 환자가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는 총 4335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3-02 노경민 기자 -
전국 학교 '개학 추가 연기'됐다… 유치원 초·중·고교 '23일' 개학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이 23일로 3주 미뤄졌다. 우한폐렴(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가 앞서 2일에서 9일로 개학을 1주 연기한 데 이어 2주를 추가로 연기한 것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긴급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
2020-03-02 신영경 기자 -
"한 칸씩 떨어져 앉으세요"… 우한 코로나, 재판 모습도 바꿨다
"방청석 자리에 앉을 때 옆 사람과 한 칸씩 떨어져 앉아주세요." 2월27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502호 법정. 방청석 30석 규모의 소법정에서 보기 드문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법정에는 한 줄에 8석씩 세 줄, 그리고 마지막 줄에는
2020-03-02 김현지 기자 -
학생들은 투표권 없으니까 찬밥... 이런 말씀?
아이들 마스크 빼앗아 돌려막기?… 文정부 ‘학교 비축 마스크 수거’ 논란
교육당국이 초·중·고교에 비축한 마스크 중 580만 개를 수거해 국민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를 두고 교육계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실패가 학교와 학생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0-03-02 신영경 기자 -
"몸캠피싱 구제해주겠다"며 거액의 금전 협박… 사이비 보안업체 '주의보'
이른바 '몸캠피싱' 범죄 피해자들이 구제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2차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이 무자격 보안업체를 찾아 영상 삭제를 요청하다, 이 업체로부터 거액의 금전 협박을 당하는 식이다.사이비 업체, 몸캠피싱 피해자에게 "돈 안 주면 소송 불사
2020-03-02 송원근 기자 -
"신종플루 유행은 6~7월이었다"
"우한폐렴, 1~2주가 고비"라는데… 의료계 "속단할 수 없다"
국내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향후 1~2주를 중요한 분수령으로 판단했다. 대구·경북지역 외에서는 확산 속도가 둔화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의료계는 또 다시 정부가 섣부른 판단을 한다며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우
2020-03-02 노경민 기자 -
보쉰 "중국 공산당, 여론조작부대 5개 조직 운영한다"
“나 개인이오” 어색한 말투로 '화들짝'… ‘차이나 게이트’ 커지는 의혹①
지난 2월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차이나 게이트’라고 이름 붙은 일에 네티즌은 물론 언론과 포털까지 발을 담갔다. 포털 뉴스의 댓글과 인기검색어 순위는 ‘차이나 게이트’와 관련한 진영 간 싸움터로 변했다.
2020-03-02 전경웅 기자 -
"코로나, 마귀 짓이냐" 질문에 "잘 모른다"
"국민께 사죄" 신천지 교주 이만희… '영생불사냐' 질문에 "노코멘트"
우한 폐렴(코로나19) 집단 감염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의 이만희(89) 총회장이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와 "정부당국과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머리를 숙였다.2일 오후 3시 15분쯤 경기도 가평군 평화연수원 문앞에서 기자회
2020-03-02 조광형 기자 -
'중국판 드루킹' 국내활동 현장 포착... 뉴데일리 단독 보도
"中 국가안전부, 학생도 정보원으로 활용" 美 CIA 경고… ‘차이나 게이트’ 커지는 의혹②
사람 대부분이 공산당 간부 자녀 또는 청년당원이다. 사상적으로 잘 무장돼 있어야 허가를 받는다.
2020-03-02 전경웅 기자 -
'살인죄' 고발된 신천지 교주 이만희… '미필적 고의 살인' 적용 어렵다
서울시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법률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미필적 고의가 적용되려면 '작위의무(구체적이고 현실적 의무)'가 존재해야 하는데 이 총회장에게는 이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2020-03-02 김동우 기자 -
"한국인 입국금지에도 안일한 대처"… 강경화 '직무유기' 고발당해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우한폐렴(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이 해외 각국에서 입국을 제한·금지당하는 상황이 증가하는데도 제대로 조치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강 장관을 고발한 시민단체는 우한폐렴 관련 정부 대응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은 책
2020-03-02 박찬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