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 69명, 하루만에 두 자릿수… '추석 감염' 이틀 연속 발생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추석 감염' 관련 일가족 확진자가 발생하고,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마스터플러스병원'의 감염경로가 사흘째 밝혀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

    2020-10-08 박찬제 기자
  • [취재수첩] 추미애 장관님! 생전 그를 알기나 하셨습니까?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8일 서울남부지검을 찾았다. 서울남부지검은 상관의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김홍영(사법연수원 41기) 검사의 생전 근무지다. 추 장관은 김 검사의 부모와 함께 서울남부지검 청사 앞 화단에 마련된 추모비와 추모식수를 찾아 묵념하고 고

    2020-10-08 김동우 기자
  • 의료공백 방치?… 대학병원장들 읍소에도 "국시 재시험 불가하다"는 정부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재응시 허용 여부 문제'가 장기화한 가운데,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대신해 재응시 기회를 요청하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부는 그러나 병원장들의 읍소에도 '더 이상의 기회를 줄 수 없다'

    2020-10-08 신영경 기자
  • '조국 명예훼손' 유튜버 우종창… 2심서 집행유예 석방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대상으로 허위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유튜브 채널 '거짓과 진실' 운영자 우종창(63) 씨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나게 됐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표현덕·김규동)는 8일 정보통신망법

    2020-10-08 박아름 기자
  • "고민정 무혐의? 국민의힘, 재정신청해야… 실무자 기소, 꼬리 자르기"

    서울동부지검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법조계 안팎에서는 "예상은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는 반응이 제기됐다.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이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법원 판단에 따라 고 의원의 의원

    2020-10-08 박아름 기자
  • 교육감이 교사 선발한다고?… 교사 10명 중 9명, '개정안' 반대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감의 교사 선발권한 확대 방안에 교사 10명 중 9명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125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8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인 93.8%가 교육감의 교사

    2020-10-08 신영경 기자
  • "청년리더 배출 목표"… 트러스트포럼, 14일 창립한다

    '신뢰와 역량을 갖춘 청년리더 배출'을 목표로 하는 리더들의 모임 '트러스트포럼'(Trust Forum)이 창립된다.트러스트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창립식을 가질 계획이다. 창립식에는 우한코로나(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사

    2020-10-08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10도 안팎' 출근길 추위 여전… 일교차 최대 15도

    목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겠다.이날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이날 오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2020-10-08 박찬제 기자
  • '선거법 위반' 고민정 '무혐의'라면서… "사유 밝힐 수 없다"는 검찰

    지난 4.15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발언을 선거 공보물에 담아 배포한 혐의로 고발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남훈 부장검사)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고 의원을 혐의

    2020-10-07 신영경 기자
  • 신규확진 114명,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 추석 감염 현실화?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숫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일 신규 확

    2020-10-07 박찬제 기자
  • 도대체 폴리텍대학에 무슨 일이?…직원, 교내서 극단적 선택

    한국폴리텍대학 운영직 직원이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폴리텍대 신기술교육원에서 이 대학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20-10-07 신영경 기자
  • 검언유착 '제보자X', 채널A 기자 재판 증인 '영구' 거부… 내막은

    '검언유착' 제보자를 자처한 지현진(55) 씨가 정작 해당 의혹으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의 증인 출석을 거부하자 '위증(僞證)' 논란을 우려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전 기자 재판에서는 사건의 본질이 '검언(檢言)유착인지 권언(權言)유착인지'를

    2020-10-07 김동우 기자
  • "검언유착 프레임 깨졌다"…이동재 前채널A 기자, 보석 신청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 전 기자의 변호인은 7일 성명을 내고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

    2020-10-07 김동우 기자
  • '장모 의혹' 與 공세에 '두문분출' 윤석열… 결국 사람에 충성하나

    윤석열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다. 지난 7월 이동재 전 채널A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이 제기된 후 대외 행보를 자제하는 모습이다. 윤 총장으로서는 측근들이 잘려나가고 가족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내는 상황이어서 '침묵은 금'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

    2020-10-07 박아름 기자
  • 당직사병, 추미애 '명예훼손' 고발… "허위사실 유포 사과하는 게 상식"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사실을 제보한 당직병사 현모 씨가 추 장관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추 장관이 자신과 서씨의 통화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허위 주장하고도 사과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2020-10-07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