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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면 본인이 수사 대상 아닐까?
"라임·옵티머스·김학의·원전, 수사 내용 유출 엄단"… 박범계, 정권수사 보도 '재갈'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검찰을 향해 "부적절한 수사 관행을 바로잡겠다"며 날을 세웠다. '무죄 추정의 원칙' '피의자 인권 보호' 등을 명분으로 내세운 박 장관은 "악의적 수사 상황 유출 행위를 엄단하겠다"며 사실상 정권 수사 관련 언론 보도를 차단하겠다는 의도 또한 분명
2021-07-14 송원근 기자 -
오세훈 공약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내달 첫선…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의 보육 관련 공약사업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이 다음달 처음 도입된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인근의 3~5개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 함께 보육하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14일 올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2021-07-14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일부 지역에 소나기… 서울 낮 최고기온 30℃ 안팎
수요일인 14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낮 시간동안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도 전날에 이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 소나기는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2021-07-14 이건율 기자 -
박범계 '불법선거자금 폭로' 김소연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김소연 전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을 상대로 낸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 전 위원장에게 위법성이 없다"는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대전지법 민사항소4부(부장판사 윤현정)는
2021-07-13 박찬제 기자 -
코로나 '4차 대유행'에… 이광철·정경심·이성윤 재판 연기될 듯
우한코로나(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법조계의 재판 일정과 수사에도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법원행정처가 수도권 내 주요 법원에 재판기일 변경을 권고하고, 검찰 등 수사기관이 비대면조사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하
2021-07-13 박찬제 기자 -
"앵커 출신 간판 기자가 경찰사칭, 고발됐는데… 사과 한마디 없어" MBC 노조, 개탄 성명
MBC 간판 기자가 취재 중 경찰을 사칭해 경찰에 고발되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사과 한 줄 내놓는 기자들이 없자, "스스로 명예롭지 못한데 누구를 비판할 수 있겠냐"며 "MBC의 '기자정신'이 죽었다"는 개탄의 소리가 MBC 내부에서 흘러나왔다.MBC노동조합(이
2021-07-13 조광형 기자 -
'코로나 생계 곤란' 예술인 5000명에 최대 100만원… 설마, 문준용 씨도?
서울시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워진 예술인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놓친 예술인 5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할 '예술인 생활안정
2021-07-13 송원근 기자 -
한겨레신문이 들고 일어나야 할 일
"김의겸, 경찰 사칭이 흔한 일이었다니… 한겨레는 그런 식으로 취재했나?"
한겨레 출신 김의겸(사진) 열린민주당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제 나이 또래 기자들 중 경찰을 사칭해 취재하는 일은 흔했다"며 신분을 속이고 취재한 MBC 기자를 두둔하고 나선 데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위원장이 "대다수의 언론인들은 그런 방식으로 취재하지
2021-07-13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낮 기온 32℃ 이상 올라… 일부 지역, 낮시간 내내 소나기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낮 시간동안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 전국은 전날에 이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역시 전날에 이어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 소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강원
2021-07-13 이건율 기자 -
"징역 7년과 벌금 9억원을 선고해 달라"…검찰, "정경심, 국정농단과 유사"
'자녀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에게 징역 7년형이 구형됐다. 정씨는 서울대 인턴십 영상 속 여학생이 "제 딸이 맞다"며 "저한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증거가 검찰만 가면 정반대의 증거가 된다"
2021-07-12 노경민 기자 -
"통일부, 유지해야"… 북한 전문가들 "과거 동·서독에도 존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통일부 폐지론을 거듭 주장했다. 이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통일부 존치론으로 맞섰다. 침묵하던 통일부도 이날 공식 견해를 밝혔다. 이준석 "북한에 아무 말 못하는 통일부"… 민주당 "일베식 생각"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2021-07-12 이태준 기자 -
서서히 드러나는 靑 하명수사… 검찰 "황운하, 靑 첩보 받고 김기현 수사"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재판에서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관한 첩보서를 작성해 경찰청을 통해 울산경찰청으로 내려보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당시 울산경찰청이 6·13지방선거 전 청와대에 여덟 차례에 걸쳐 수사 상황을 보고했다는 수사 결과도 내놨다.서울중
2021-07-12 박찬제 기자 -
오세훈 공약 '다함께 어린이집' 내달 시범사업… "지역사회 참여로 품질 높일 것"
오세훈 서울시장 공약의 일환인 '다함께 어린이집'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어린이집과 양육자(부모)·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 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참여형 보육사업이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함께 어린이집'
2021-07-12 노경민 기자 -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4차 대유행 주범은 정부… 2030 탓 아니야"
교육시민단체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문재인정부의 방역 실패를 지적하며 "4차 대유행의 주범은 정부"라고 꼬집었다. 단체는 "백신 수급만 원활히 됐어도 4차 대유행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사태를 2030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규탄했다.박소영 교육
2021-07-12 노경민 기자 -
군 장병, 나이 관계없이 희망하면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던 30세 이상 군 장병들도 2차 접종 때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됐다. 30세 미만 장병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90%를 넘겼다. 7월 12일부터는 입대를 앞둔 장병들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예약이 가능해진
2021-07-12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