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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강제 연행에 존재감 'UP' … "보수 여전사, 무조건 대구시장 나온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지도 않았던 시기에 했던 발언을 두고,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이 같은 경찰의 무리한 수사가 도리어 이 전 위원장을 '보수 여전사'로 부각시키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2025-10-04 조광형 기자 -
조배숙 "경찰, 이진숙 체포영장 청구 때 불출석 사유서 제출했는지 답 못 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체포적부심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남부지법을 찾아 이 전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했다. 배현진·박수민·강선영·김장겸·박충권·조배숙·최보윤·최수진 의원 등은 이번 체포가 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한 '기획 수사'라며 현 정부가 비판적 인사에 대해
2025-10-04 김상진 기자 -
김건희, 구치소서 첫 추석 메시지 … "긴 터널, 응원 덕에 버텼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옥중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유정화 변호사는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10월
2025-10-04 김상진 기자 -
손수조 "李 정권이 스타 만들어 줬다 … 이진숙, 대구시장 넘어 대권급 체급"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체포가 '정치적 탄압' 논란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손수조 미디어대변인이 경찰의 강제 연행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이 전 위원장을 '보수 여전사'로 부각시키면서도 대구시장 후보를 넘어 대선후보급으로까지 정치적 체급을
2025-10-04 김상진 기자 -
[속보] '박근혜 키즈' 손수조 "이진숙, 대권 후보로 덩치 커졌다"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체포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대권 나가도 될 수준으로 키웠다"고 비판했다. 손 대변인은 지난 3일 밤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굉장히 난처할 것 같다. 대구시장 문제가 아니라 보수 여전사로
2025-10-04 온라인팀 -
미리 보는 2026년 지방선거①
서울 박빙 속 오세훈, '중도층 인기' 무기로 재도전 … 與 후보 '강성 이미지'에 '기업인' 고민
여야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일찌감치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여권은 특히 '미니 대선'으로 여겨지는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현역인 오세훈 시장의 벽을 넘을 인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정당 지지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우
2025-10-03 손혜정 기자 -
국정자원 복구율 17.8% … 정부 "추석연휴, 시스템복구 골든타임으로"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스템 복구율은 17.8%다. 윤 본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연휴 동안 행정서비스와 안전관리에 공백
2025-10-03 황지희 기자 -
주진우 "李 대통령, 국정자원 화재 때 예능 촬영" vs 대통령실 "허위사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을 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상황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10-03 황지희 기자 -
이진숙 체포 후폭풍 … "심각한 수사기록 조작사건, '사법 시스템' 무너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전격 체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항의 방문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영등포경찰서 항의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영장을 신청하면서 불출석사유서 제출됐다는 사
2025-10-03 황지희 기자 -
장동혁 "이진숙 체포영장, '김현지' 보호하기 위한 조작 사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경찰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수사기록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은 이 전 위원장 수사상황 브리핑에서 총 6차례의 출석 요구만 밝혔다"며 "지
2025-10-03 황지희 기자 -
국힘 "정부·여당, '김현지 논란' 물타기 하려고 '이진숙 체포' … 공포정치"
국민의힘이 전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독재와 공포정치"라고 규탄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최고 존엄 김현지 논란' 물타기 하기 위해 '이진숙 체포' 강행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독재와 공포
2025-10-03 황지희 기자 -
이진숙 조사 오늘 오전 10시 재개 … "체포적부심 청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체포된 지 하루 만인 3일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한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을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위반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이 전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압송돼 약 3시간 동안 조사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
2025-10-03 황지희 기자 -
장동혁 "李 정부 현금 살포, 물가만 자극 … 청년 상인에 실질 지원해야"
추석을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을 찾아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전통시장 지원 예산 축소·임대료 인상·소비쿠폰 실효성 등 현장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청년 상인들은 정부 지원의 실효성 부족과 내년
2025-10-02 김상진 기자 -
"방통위폐지법 통과 날 경찰서 안 왔다고 잡아가" … 野, 이진숙 체포에 강력 반발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긴급 체포하자 국민의힘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여권과 강력히 대치한 이 전 위원장이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법 통과로 직을 잃자마자 체포되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폭주가 극에 달했다며 성토를 쏟아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2025-10-02 오승영 기자 -
李 대통령, 개보위원장 송경희, 고준위원장 김현권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으로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 신뢰성 센터장을, 차관급인 고준위방폐물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현권 전 국회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2025-10-02 배정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