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배제 기준 논란 … 당진시장 경선 '시험대'공직선거법·변호사비 논란 … "권력 남용 해당 여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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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충남 당진시장 경선에 나선 오성환 당진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확산되면서 당이 제시한 ‘공천배제 5대 기준’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은 ▲갑질 ▲비리 ▲권력 남용 ▲가족 비위 ▲사회적 물의 등을 공천배제 기준으로 내세웠지만, 이번 사안이 이에 해당하는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공무원 변호사비를 시 예산으로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적절성 논란도 불거졌다.

    또 투자유치 실적 부풀리기 의혹과 측근 인사 논란, 과거 징계 이력 등이 다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기업 인허가 지연, 민간사업 공공 전환 과정 등과 관련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안을 국민의힘 공천 기준 적용의 ‘시험대’로 보고 있다. 당이 기준을 어떻게 적용할 지에 따라 공천 신뢰도가 좌우될 것이라는 평가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충남도당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